[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 DN오토모티브(007340), 납 배출 주사 논란 속 급락
언론에 따르면, 동사 울산공장이 노동자들에게 피로 회복 목적의 '비타민 주사'라며 체내 중금속을 배출하는 '킬레이션' 치료제를 투약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전해졌다. 특히, 건강검진을 앞두고 투약 일정을 관리해 혈중 납 수치를 인위적으로 낮춤으로써 정부 관리 기준을 회피하려 했다는 정황이 나타났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킬레이션 주사 투약이 노동자의 자율적인 선택이었으며 상시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검진 결과 조작 목적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의혹 검증을 위해 집단 역학조사에 착수하고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사는 차량용 납축전지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 이번 사안에 따른 환경 규제와 사법 리스크 및 사업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고 전해졌다.
■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0220W0), 김동선 사장, 1,284.80억 원 규모 공개매수에 급등
공개매수설명서 전자공시가 나왔다. 김동선 미래전략총괄 사장은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사 주식 1,606만 주(보통주 발행주식 총수의 19.00%)를 주당 8,000원에 공개매수할 예정이다. 특히, 총 매수 규모는 1,284.80억 원으로, 공개매수가 예정대로 완료되면 김 사장의 지분율은 기존 5.81%에서 24.81%로 높아질 예정이다. 이 경우 김 사장은 기존 최대주주인 한화에너지(23.94%)를 넘어 단일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며,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율도 60.32%에서 79.32%로 늘어날 예정이다.
■ 대화제약(067080), 경구용 항암제 '리포락셀' 中 유방암 적응증 추가 획득 소식에 급등
지난 8일 장 마감 후 동사는 언론을 통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리포락셀액의 재발성 또는 전이성 HER2 음성 유방암 치료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리포락셀액은 중국에서 기존 위암에 이어 유방암까지 적응증을 확대하게 됐다며, 특히 국내에서는 1차 치료제로 허가된 반면 중국에서는 1차뿐 아니라 2·3차 후속 치료까지 포함하는 범위로 승인됐다는 점이 주목되고 있다. 동사는 현지 파트너와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IIT) 확대 등을 추진하며 시장 진입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중국 유방암 적응증 추가 승인은 리포락셀액의 임상적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성과"라며, "중국 내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해 현지 허가사항에 따른 신속한 공급 및 시장 안착을 추진하고, 더 많은 암 환자에게 혁신적인 경구용 항암 치료 선택지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디오(039840), AI 플랫폼 ‘디오 AX’ 공개 소식 등에 강세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 및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글로벌 치의학 학술 심포지엄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 2026(DIO International Meeting 2026·이하 DIM 2026)'을 통해 AI 기반 임플란트 진료 통합 플랫폼 'DIO AX'를 전격 공개하고 본격적인 AI 전환(AX) 전략을 선언했다고 전해졌다.
단순 제조·판매를 넘어 데이터·AI·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토털 오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며, 디지털 임플란트 시장에서 축적한 제조 기술력과 방대한 임상 데이터 위에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사업을 결합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디오 AX는 내년 1분기 핵심 AI 기능의 기술 검증 완료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며, 수익 모델은 AX 플랫폼 사용량 또는 사용계정에 따라 이용료를 부과하는 구독형 서비스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재형 동사 전략기획본부 이사는 “여러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사용이 하드웨어 매출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고객이 AX 플랫폼 사용을 늘리면 임플란트와 보철 부품 등 기존 제품의 판매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랩(053800), 한국연구재단 N2SF 구축 지원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26년 국가 망 보안체계 도입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연구재단의 N2SF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사는 이번 사업의 컨소시엄 주관기업으로 지난 6월부터 모니터랩, 드림시큐리티, 시큐어원과 협력해 보안체계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보안 솔루션 구성과 연동을 마쳤으며 적용 모델에 필요한 보안통제 항목 97건을 모두 구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말부터 적용 범위를 확대해 11월 말 구축을 완료할 예정다.
이와 관련, 동사 백민경 솔루션컨설팅본부 팀장은 "이번 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이 다양한 기관의 N2SF 도입과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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