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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아이온2 흥행 기대엔 못 미쳐…목표가↓-NH

인포스탁데일리 · 2026-10-08 10:40 · NC(03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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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NC(036570)에 대해 2027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32만원으로 낮췄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 5일 정식 출시한 아이온2 글로벌의 트래픽은 양호하지만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2027년 대작 '호라이즌: 스틸프론티어'를 포함한 6종의 신작이 대기하고 있어 2027년 성과는 기대해 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아이온2 글로벌의 최고 동시접속자는 출시 당일 39만8000명을 기록했으며, 10월 7일 오후 3시 기준으로는 20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2024년 9월 출시한 '쓰론 앤 리버티(TL)'의 최고 동시접속자 33만6000명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안 연구원은 "아직 주말까지 시간이 남아 있지만 더 큰 흥행을 기대했던 눈높이를 충족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TL보다 과금 체계가 낮게 설계된 만큼 초기 트래픽의 잔존율은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TL이 출시 초기 3개월간 약 1500억원의 총매출을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면 아이온2 글로벌 역시 3개월 매출 1000억원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NC의 3분기 매출액을 74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69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929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기존 게임 매출은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마존게임즈가 글로벌 서비스 중인 TL을 2027년 2월부터 NC가 직접 퍼블리싱하기로 하면서 관련 일회성 정산금 300억원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이온2 글로벌 매출은 4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4분기 영업이익을 14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47.3%, 전분기 대비 38.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서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