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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 서비스 고도화… 전국 5만곳서 서류 없이 보험금 청구

인포스탁데일리 · 2026-10-07 11:30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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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네이버페이(Npay)는 ‘Npay 보험금 청구’ 서비스에 보험개발원의 ‘실손24’를 연동해 서류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병·의원과 약국을 전국 약 5만곳으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실손청구전산화 시스템 ‘실손24’ 활성화에 맞춰 실손보험 가입자가 청구 가능한 내역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실제 보험금 청구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실손24의 API를 연동해 서류 없는 청구 대상 의료기관을 확대했다. 이용자는 실손24와 연계된 병·의원과 약국의 진료·조제 내역을 Npay 보험금 청구에서 조회한 뒤 별도의 서류 발급이나 사진 첨부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Npay를 통해 서류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24 연계 병·의원과 약국은 전국 약 5만곳으로, 향후 제휴 기관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병원비 결제내역 확인과 알림 기능도 강화했다. 이용자가 마이데이터에 연결한 카드나 Npay 현장결제 등 연계 결제수단으로 병·의원과 약국에서 결제하면 네이버 알림을 통해 보험금 청구를 안내한다. 이용자는 개별 결제내역을 직접 찾아볼 필요 없이 Npay 보험금 청구에서 병원비 결제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고 청구할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청구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 입력도 간소화했다. Npay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연결한 이용자는 병원비 결제내역을 확인하면 방문한 병·의원과 약국, 진료일, 가입 보험사, 보험금을 받을 계좌, 증상 등 청구에 필요한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즉시 보험금 청구가 어려운 상황을 위한 안내 기능도 강화했다. 병·의원이나 약국 운영시간 종료 또는 시스템 점검 등으로 청구가 제한될 경우 필요한 정보를 미리 작성해둘 수 있으며, 청구가 가능한 시점에 네이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청구서 전송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지 않은 경우에도 알림과 재전송 기능을 제공한다. 네이버 지도에서도 실손24 참여 의료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병원 상세 화면에 별도 배너를 표시하고 ‘실손보험 청구 바로가기’를 통해 실손24 페이지로 연결한다. 네이버 지도 검색 필터를 통해서도 실손24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Npay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서류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병·의원·약국을 확대하고,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결제내역 확인부터 청구까지의 과정을 간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사용자가 청구할 보험금을 놓치지 않고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서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