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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해킹 IP, 카뱅·케뱅·토뱅에도 접근 시도…밝혀진 피해는 없어

매일경제-경제 · 2026-10-06 13:35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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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요 금융회사 해킹에 사용된 인터넷주소(IP) 일부가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에도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은행에서 해당 접근 시도로 인한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과 예가람·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의 해킹 피해 이후 공격에 쓰인 IP를 금융회사에 공유하고 점검하도록 했다.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인터넷전문은행 3곳도 해당 IP의 접근 대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카카오뱅크에는 올해 1월부터 수차례 접근 시도가 있었다. 은행 보안 체계가 이를 탐지해 차단했으며, 현재까지 추가 공격이나 피해로 이어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뱅크에서도 같은 IP의 접속 시도가 파악됐다. 이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에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10여차례 접근을 시도했지만, 은행 측이 접속 시도를 차단하면서 고객 개인정보 유출 등 침해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