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닉 레버리지 '20좌 미만' 출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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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매매단위 확대 앞두고
시간외 종가매매 허용 검토
시간외 종가매매 허용 검토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의 매매 수량 단위 확대에 필요한 단주 처리 방안을 관계기관과 논의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다양한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융위는 지난 7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과열을 완화하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보완책을 내놓으면서 국내 단일종목 상품의 매매 수량 단위를 현행 1좌에서 20좌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행 시점은 11월로 제시한 상태다.
금융당국은 매매 수량 단위를 확대해 실제 거래에 필요한 최소 투자금액을 높이고 과도한 단기·소액거래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문제는 제도 시행 이전부터 상품을 보유한 투자자에게 20좌 미만 잔여 물량이 남을 수 있다는 점이다. 다만 시간 외 종가 매매를 어느 기간까지 허용할지, 다른 단주 처리 방식을 병행할지 등에 대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
[신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