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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 모두 해킹 공격…고객정보 유출 잇따라(종합)

아시아경제-경제 · 2026-10-02 19:10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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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 모두 해킹 공격…고객정보 유출 잇따라(종합) 하나은행도 89명 유출 우리·농협은 공격 차단 신한 2만여명·국민 100건 은행권을 겨냥한 해킹 공격이 잇따르면서 5대 시중은행 모두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이 외부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하나은행에서도 해킹으로 고객 89명의 정보가 유출됐다. 우리은행은 외부 해킹 공격 시도를 확인한 뒤 의심 IP를 차단하는 등 대응 조치를 취했다. NH농협은행 역시 외부 해킹 공격을 보안 시스템으로 차단했으며, 두 은행 모두 현재까지 정보 유출 등 별도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달 30일 대출모집인 서비스의 본인 확인 절차를 우회한 외부 비인가자에 의해 고객 약 2만5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KB국민은행에서도 최근 외부 침입으로 고객 정보 100여건이 유출됐다. 정보가 유출된 곳은 직원용 모바일 업무 지원 시스템으로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 고객 금융 거래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부산은행에서도 외주 직원 11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 은행권 전반에서 정보 유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넥타이 매고 헛똑똑이 노릇할 바엔…" 월 500만원...AD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으로부터 사고 사실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당국은 추가 피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박호수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