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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베이비몬스터 성장세 유효…목표가↑-상상인

인포스탁데일리 · 2026-10-02 10:10 ·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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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상상인증권은 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베이비몬스터의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판단하며 목표주가를 6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나라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베이비몬스터는 5세대 주요 걸그룹 가운데서도 빠르게 공연 수익화 단계에 진입했다"며 "올해도 공연 규모 확대를 통해 팬덤의 성장세가 확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상인증권은 베이비몬스터의 두 번째 월드투어 추가 일정을 반영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2027년 매출 추정치를 5786억원으로 상향했다. 이 연구원은 "공연 지역이 유럽, 북미, 남미 등으로 확대되면서 약 35만명의 추가 모객이 예상된다"며 "첫 월드투어에 이어 서구권 공연이 확대되며 글로벌 팬덤의 성장이 공연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베이비몬스터는 일본 교세라돔 공연에서 이틀간 9만명을 모객하며 팬덤의 성장과 견조한 공연 수요를 보여줬다"며 "향후 추가 일정과 공연장 규모에 따라 내년 상반기 공연 매출 추정치의 상향 여지도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MD) 매출 성장도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공연과 연계한 오사카와 도쿄 팝업에서도 높은 MD 수요가 확인됐고 공연장에서는 도시 팝업의 MD 라인업까지 추가해 판매했다"며 "공연 모객 증가에 현지 팝업을 통한 판매 확대가 더해지며 MD 매출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에는 빅뱅과 신규 보이그룹까지 실적 기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2027년에는 빅뱅의 앨범 판매가 실적에 기여하는 가운데 베이비몬스터의 추가 공연과 신규 보이그룹의 데뷔로 저연차 IP의 활동도 확대될 전망"이라며 "베이비몬스터의 체급 상승과 신규 IP의 합류는 제한적인 IP 풀을 보완하는 동시에 저연차 중심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서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