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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설비 매년 10GW 이상 늘어날 것"

매일경제-경제 · 2026-10-01 17:40 ·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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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부 장관 간담회 "데이터센터 전기요금제 마련" "데이터센터 전기요금제 마련"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1일 기후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부터는 적어도 태양광이 10GW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풍력도 조금씩 본격화되고 있어 재생에너지 보급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를 100GW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현재 보급량은 40GW에 못 미쳐 앞으로 4년간 60GW 이상을 추가해야 한다. 올해 상반기 태양광 신규 보급량이 2GW 수준에 그친 만큼 내년부터 보급 속도를 크게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김 장관은 "그동안 전력망 혁신 대책 등 제도적 기반을 충분히 마련했다"며 "비행기가 뜨는 게 어렵지, 일단 뜨면 멀리 높이 갈 수 있다. 지금이 그 단계라고 봐 달라"고 말했다. AI 데이터센터 전기요금과 관련해서는 별도 전용 요금제를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