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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 자산 수익 개선…안정적 성장”

매일경제-증권 · 2026-10-01 08:50 ·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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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에너지 자산 수익성 개선으로 안정적 성장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한 3958억원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0.2% 증가한 8조3000억원으로 전망했다. 3분기 실적은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유가 상승이 에너지 부문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환율 등 대외 변수 변화의 부정적 효과를 극복하는 중이라고 봤다. 신규 팜 법인 인수, 에너지 자산 생산량 확대 등을 감안하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 계속해서 경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증권은 에너지 부문의 외형 성장이 소재 부문 둔화를 만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소재 부문의 철강·무역법인은 물량 변화가 크지 않은 가운데 환율 변화에 따른 외형 감소를 전망했다. 이 밖에도 소재·바이오도 환율 영향과 발전용 석탄 등 일부 물량 변화에도 매출 감소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짚었다. 이와 함께 투자법인은 견조한 팜시황과 계절적 성수시가 겹쳐 외형 성장을 기대했다. 하나증권은 지정학적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북미 가스전 자산이 포트폴리오에 추가됐다고 짚었다. 유가 강세가 인플레이션에 기여하는 만큼 실적은 에너지 자산의 수익성 개선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봤다. 현재 미얀마 가스전 4단계 투자가 진행 중이며 북미 가스전도 장기적으로 외부 판매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북미와 동남아에서 추가 상류자산 투자가 기대된다”며 “특히 동남아 자산은 운영권 확보 시 액화천연가스(LNG) 트레이딩 역량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