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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유가 변동성 확대 속 나일론·폴리에스터 수익성 둔화” 목표가↓

매일경제-증권 · 2026-09-28 08:15 · 효성티앤씨(298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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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8일 효성티앤씨에 대해 유가 변동성 확대 속 나일론·폴리에스터의 수익성 둔화 등을 감안해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5.4% 하향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7만원에서 4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NH투자증권은 “최근 스판덱스 산업 주요 지표들이 회복되고 있고, 급격한 역래깅 여파가 지나간 이후 나일론·폴리에스터 수익성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면서 “향후 실적 개선 흐름을 감안하면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 하단에 위치한 현재 주가 수준은 저평가 상태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스판덱스 시장 가격 하락에도 글로벌 1위 효성티앤씨는 판가 유지 중”이라면서 “2027년 신증설 약 12.5만톤 예상되나, 수요 증분 감안 시 견조한 수급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스판덱스 주요 지표들은 재차 회복세”라면서 “3분기 중에는 비수기 영향으로 가동률 하락(6월 중순 87%→8월 초 77%)과 재고일수 상승이 나타난 바 있으나, 현재 가동률은 다시 83%로 반등했고, 재고일수도 8월 말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105억원(-41.5%, 영업이익률 5.3%)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할 것으로 NH투자증권은 예상했다. 섬유부분에 대해선 영업이익 992억원(-40.0%, 영업이익률 11.5%) 추정했다. NH투자증권은 “계절적 비수기 여파로 인한 스판덱스 판매량 감소와 더불어 유가 변동성 확대 속 나일론·폴리에스터의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예상했다. 무역·기타 부문에 대해선 영업이익 113억원(-52.1%, 영업이익률 0.9%)으로 예상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인한 무역 수익성 둔화 및 타이어코드 수익성 하락이 전분기 대비 감익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