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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타지키스탄에 대규모 태양광발전 건설

매일경제-경제 · 2026-09-27 16:50 ·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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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가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타지키스탄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을 구축한다. 27일 기후부는 타지키스탄 고르노바닥샨 현지에서 '타지키스탄 수그, 고르노바닥산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ODA 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력난을 겪는 타지키스탄의 수그·고르노바닥산 지역에 각각 3㎿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과 0.3㎿ 규모의 ESS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계은행, 유럽연합의 사업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타지키스탄에 ㎿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후부는 이번 사업이 현지 생활 여건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개발 원조 성과일 뿐 아니라 한국 ESS 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발고도가 높고 기후 조건이 혹독한 여건에서 태양광 모듈과 ESS 설비 등을 성공적으로 시공·실증한 트랙레코드를 쌓은 셈이기 때문이다. [강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