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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역대급으로 붐빈다는데"…여행 전 알아야할 '꿀팁' [플라잇톡]
공항 혼잡 피하려면 스마트패스·셀프체크인 미리 확인
항공권 매진 땐 대기예약
추석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4.8% 증가 전망
항공사·공항공사 편의 서비스 확대
항공권 매진 땐 대기예약
추석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4.8% 증가 전망
항공사·공항공사 편의 서비스 확대
추석부터 개천절, 한글날로 이어지는 세 차례 연휴를 앞두고 항공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인천공항 이용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사와 공항공사도 연휴 기간 여행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항공권 예약부터 공항 이용까지 알아두면 유용한 서비스를 짚어본다.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인천공항 일평균 여객은 22만8000명으로, 지난해보다 4.8% 증가할 전망이다. 역대 추석 연휴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에도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항공의 대기예약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웹에서 만석 항공편을 선택해 편도로 신청하는 서비스다. 신청 후에는 실시간으로 대기 순번을 확인할 수 있고, 좌석이 확보되면 알림톡이나 문자·이메일로 확약 안내를 받는다. 국내선은 출발 4일 전, 국제선은 출발 7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주항공이 9월 23~28일 대기예약 신청 내역을 분석한 결과 1520여 건이 실제 예약으로 이어졌다. 이 가운데 국내선이 1250여 건으로 82%를 차지했다. 대기예약은 좌석 확보를 보장하는 절차가 아니라 취소표가 발생했을 때 대기 순서에 따라 좌석을 배정받는 방식인 만큼, 확약 안내를 받기 전까지는 다른 항공편도 함께 알아보는 것이 좋다.
인천공항 이용객이라면 안면인식 기반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도 활용할 수 있다. 출국장과 일부 탑승구에서 얼굴 인증으로 본인 확인할 수 있어 여권과 탑승권을 반복해 제시하는 절차를 줄일 수 있다. 일부 참여 항공사는 체크인 과정에서 탑승권이 스마트패스 앱에 자동 연동돼 별도로 탑승권 정보를 등록할 필요도 없다. 다만 스마트패스는 사전 등록이 필요한 서비스인 만큼 출발 전 앱을 통해 얼굴 정보 등을 미리 등록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는 홈페이지에서 여행 스타일과 동반자 구성 등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좌석을 추천해준다. 위탁 수하물 무게와 기내식·음료 제공 여부, 대형 악기 운송 가능 여부 등도 비교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 역시 전국 13개 공항에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출발장 혼잡이 예상되는 시간대에 신분·보안 검색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안내 인력을 집중 배치해 탑승수속 대기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체크인카운터와 출국심사대 조기 개장도 추진한다. 가장 붐비는 날은 27일로 하루 약 17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별로는 김포·제주공항이 23일, 김해공항이 27일 가장 붐빌 전망이다. 항공 업계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는 이용객이 몰리는 만큼 항공사와 공항의 서비스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서비스마다 이용대상과 신청 시점, 운영 방식 등이 다른 만큼 출발 전 세부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인천공항 일평균 여객은 22만8000명으로, 지난해보다 4.8% 증가할 전망이다. 역대 추석 연휴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에도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항공권 예약 시기를 놓쳤다면
연휴 기간에는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좌석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는 원하는 항공편이 매진되더라도 취소표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 대기예약을 활용할 수 있다.제주항공의 대기예약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웹에서 만석 항공편을 선택해 편도로 신청하는 서비스다. 신청 후에는 실시간으로 대기 순번을 확인할 수 있고, 좌석이 확보되면 알림톡이나 문자·이메일로 확약 안내를 받는다. 국내선은 출발 4일 전, 국제선은 출발 7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주항공이 9월 23~28일 대기예약 신청 내역을 분석한 결과 1520여 건이 실제 예약으로 이어졌다. 이 가운데 국내선이 1250여 건으로 82%를 차지했다. 대기예약은 좌석 확보를 보장하는 절차가 아니라 취소표가 발생했을 때 대기 순서에 따라 좌석을 배정받는 방식인 만큼, 확약 안내를 받기 전까지는 다른 항공편도 함께 알아보는 것이 좋다.
빠르게 통과하고 싶다면
대한항공은 모바일 앱 '공항 미리보기'를 통해 주요 공항의 주차장 현황과 출국장 혼잡도, 탑승구까지 예상 이동시간을 제공한다. 출발 전 공항 상황을 확인해 주차와 출국 수속에 필요한 시간을 가늠할 수 있다.인천공항 이용객이라면 안면인식 기반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도 활용할 수 있다. 출국장과 일부 탑승구에서 얼굴 인증으로 본인 확인할 수 있어 여권과 탑승권을 반복해 제시하는 절차를 줄일 수 있다. 일부 참여 항공사는 체크인 과정에서 탑승권이 스마트패스 앱에 자동 연동돼 별도로 탑승권 정보를 등록할 필요도 없다. 다만 스마트패스는 사전 등록이 필요한 서비스인 만큼 출발 전 앱을 통해 얼굴 정보 등을 미리 등록해야 한다.
가족여행이라면 짐과 좌석부터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은 짐이 많고 좌석 선택에도 신경 쓸 부분이 많다. 아시아나항공 챗봇 '아론'에 '수하물 계산기'를 입력하면 출발지·도착지·탑승 클래스 등에 따른 무료 수하물 허용량과 초과 수하물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에어프레미아는 홈페이지에서 여행 스타일과 동반자 구성 등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좌석을 추천해준다. 위탁 수하물 무게와 기내식·음료 제공 여부, 대형 악기 운송 가능 여부 등도 비교할 수 있다.
공항 혼잡, 이렇게 대비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법무부와 협조해 오전 출국 수요가 많은 주요 출국장 운영 시간을 평소보다 30분 앞당기고, 보안검색요원 25명을 추가 배치한다. 출발 여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4일에는 CT X-ray 장비를 최대 45대까지 가동할 계획이다. 셀프체크인 이용 항공사는 24개사로, 셀프백드랍은 13개사로 확대한다.한국공항공사 역시 전국 13개 공항에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출발장 혼잡이 예상되는 시간대에 신분·보안 검색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안내 인력을 집중 배치해 탑승수속 대기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체크인카운터와 출국심사대 조기 개장도 추진한다. 가장 붐비는 날은 27일로 하루 약 17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별로는 김포·제주공항이 23일, 김해공항이 27일 가장 붐빌 전망이다. 항공 업계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는 이용객이 몰리는 만큼 항공사와 공항의 서비스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서비스마다 이용대상과 신청 시점, 운영 방식 등이 다른 만큼 출발 전 세부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