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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3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듯…단기 모멘텀 부재"-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3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은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1.0%와 130.4% 증가한 1조5954억원, 1064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예상치)를 4.1% 밑도는 수준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의 실적은 시장 예상 수준이지만 화장품 사업부가 다소 아쉬운 성과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닥터그루트는 3분기 미국 세포라에 입점했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며 "이를 고려할 때 3분기 북미 사업부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음료와 생활용품 사업부의 3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1%와 27.8% 감소한 550억원, 30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원화 강세가 두 사업부의 원가율 개선에 긍정적이지만 3분기엔 중동 이슈에 따른 원부자재 상승이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봤다.
아울러 LG생활건강이 지난달 24일 주요 자회사 더에이본컴퍼니 매각 결정을 발표했는데, 이와 관련해 3분기엔 영업외에서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김 연구원은 짚었다.
단기적으로는 주가 상승 모멘텀(동력)이 부재하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3분기 회사의 밋밋한 실적이 투자자들을 만족시키기 어려워 보인다"며 "회사의 장기적인 실적 개선은 분명하지만 단기적으로 수급 요인을 제외했을 때 주가 상승 모멘텀이 없다"고 판단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1.0%와 130.4% 증가한 1조5954억원, 1064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예상치)를 4.1% 밑도는 수준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의 실적은 시장 예상 수준이지만 화장품 사업부가 다소 아쉬운 성과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닥터그루트는 3분기 미국 세포라에 입점했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며 "이를 고려할 때 3분기 북미 사업부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음료와 생활용품 사업부의 3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1%와 27.8% 감소한 550억원, 30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원화 강세가 두 사업부의 원가율 개선에 긍정적이지만 3분기엔 중동 이슈에 따른 원부자재 상승이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봤다.
아울러 LG생활건강이 지난달 24일 주요 자회사 더에이본컴퍼니 매각 결정을 발표했는데, 이와 관련해 3분기엔 영업외에서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김 연구원은 짚었다.
단기적으로는 주가 상승 모멘텀(동력)이 부재하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3분기 회사의 밋밋한 실적이 투자자들을 만족시키기 어려워 보인다"며 "회사의 장기적인 실적 개선은 분명하지만 단기적으로 수급 요인을 제외했을 때 주가 상승 모멘텀이 없다"고 판단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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