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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노조 "내달 3차 사후조정…진전 없을 시 파업 시작"

아시아경제-경제 · 2026-09-22 17:20 ·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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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결정권자 참석 요구에 사측 동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내달 1일 열리는 3차 사후조정에서 사측이 추가 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단체행동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조는 단체행동 준비의 일환으로 사업장 깃발과 현수막 등을 재설치하겠다고도 예고했다.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입장문을 통해 "금일 약 2시간 동안 2차 사후조정이 진행됐으나, 사측 안이 부재해 예상대로 타결되지 않았다"며 "내달 1일 3차 사후조정에서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노조는 최종 핵심 쟁점안 18개를 사측에 전달했으며, 이에 대한 사측의 입장과 임금인상안도 함께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사후조정까지 타결되지 않으면서 노사는 오는 10월 1일 열리는 3차 사후조정에서 다시 한번 마주할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3차 사후조정에서 가능한 한 대표를 비롯한 의사 결정권자가 참석할 것을 요구했고, 사측은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3차 사후조정에서도 사측이 입장을 마련하지 않으면 구체적인 단체행동의 일시를 예고하고 순차적으로 지침을 전달해 단체행동에 들어갈 것"이라며 "추가 안 제시 등 진전 가능성이 있다면 단체행동을 보류하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단독]"어, 어! 등받이 왜 이래" 아이오닉9, 전동...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지난 4~5월 영업이익의 2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조건 등을 요구하며 창사 이후 첫 파업을 단행했다. 이후 노사가 교섭을 이어가고 있으나 수개월째 진전은 없는 상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