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김문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티에프이에 대해 차세대 메모리 모듈인 쏘캠2(SOCAMM2) 양산 발주 확보와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 화성 신공장 가동에 힘입어 하반기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수주 흐름과 관련해 “국내 A사를 통해 해외 최종 고객사용 쏘캠2 테스트 보드와 소켓, COK(체인지오버킷)의 첫 양산 발주를 확보하며 토털 솔루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해외 B사향 직접 거래 전환에 따른 테스트 소켓 납품, 해외 C사향 범용 COK 양산 수주, 해외 D사와 네트워크 스위치 및 CPO(공동 패키징 광학) 등 31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고객 기반을 대폭 넓히고 있다”고 보고했다.
백 연구원은 생산능력 및 실적 전망에 대해선 “화성 제2신공장이 현재 소켓 라인 가동과 SMT 라인 구축을 거쳐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라며 “현재 650억원 규모의 수주잔고 중 상당 부분이 4분기에 매출로 인식되고 최근 고객사와 협의한 단가 인상 효과가 더해져 영업레버리지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티에프이의 올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53.2% 증가한 1711억원, 영업이익은 85.3% 늘어난 3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CPO와 차세대 메모리 모듈 등 첨단 AI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테스트 솔루션 전 영역의 커버리지를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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