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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선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들이 두드러지는 강세를 나타냈다.
2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3.49포인트(1.65%) 오른 7007.7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7000선을 웃돈 건 지난 10일(7033.92) 이후 7거래일만이다.
이날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으로 추정되는 기타법인의 순매수가 두드러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678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도 1조596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현물주식은 94억원어치 팔았지만, 코스피200선물을 1조3665억원어치 샀다.
개인은 현물주식을 3조 2481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4.79% 치솟았다. 삼성전자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4.99%)과 삼성생명(2.65%)도 강세였다.
SK하이닉스는 0.38% 오르는 데 그쳤지만, SK스퀘어는 4.36% 올랐다.
삼성전기도 2.81%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3.30%, 현대차는 1.64%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9.15포인트(1.11%) 내린 836.27에 마감됐다. 이 시장에선 개인이 139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7억원어치와 284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상승했다.
특히 원익IPS와 이오테크닉스가 각각 6.17%와 6.73% 급등했따. 심텍도 3.98%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1.48%와 1.43%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09원(0.37%) 하락한 달러당 1380.2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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