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어야, 고맙다”…‘아기상어’ 더핑크퐁컴퍼니 주가 덩달아 들썩
아직 AI 요약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 원고
없음
부산 도심 한복판에 대형 상어가 등장해 연일 화제를 일으키자 ‘아기 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 주가가 덩달아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더핑크퐁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860원(7.11%) 오른 1만296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8.02% 오른 1만428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0년 6월 설립된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와 ‘핑크퐁’ 등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름이 알려져있다.
이날 회사와 관련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별한 공시가 나온 게 아니라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지난 주말 내내 화제가 된 부산 상어가 난데 없이 더핑크퐁컴퍼니에 매수세를 일으킨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앞서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는 수로를 헤엄치는 상어를 직접 보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 곳은 지난 18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수로를 유영하는 상어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잇따라 확산하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전날 수로 안쪽에서 약 1m 길이의 물고기가 추가로 발견되자 ‘상어가 새끼를 낳은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해당 상어를 흉상엇과에 속하는 무태상어로 추정하고 있다. 무태상어는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상어류로 분류돼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