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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고체엔진 앞세워…KF-21 유도탄 개발 착수

한국경제-경제 · 2026-09-20 17:10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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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고체엔진 앞세워…KF-21 유도탄 개발 착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형 전투기 KF-21에 들어갈 장거리공대공 유도탄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다. 20년 이상 축적한 고체 덕티드램제트 기술과 40년 넘게 쌓아온 고체추진기관 기술력을 앞세웠다. 지대지·지대공에 이어 공대공까지 유도무기 포트폴리오를 넓혀 항공무장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는 장거리공대공 유도탄 체계개발 사업에 제안서를 냈다. 정부 투자 방식의 국내 연구개발 사업으로, ADD가 체계완성품과 추진기관, 탐색기 등 핵심 시제 개발을 주관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부터 2033년 12월까지 7년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내세운 무기는 덕티드램제트다. 덕티드램제트는 공기 중 산소를 활용해 연료를 연소시키는 방식으로 장시간 고속 비행을 유지해야 하는 장거리공대공 유도탄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1년 이후 정부가 발주한 덕티드램제트 무기체계 선행연구 6개 과제 중 5개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덕티드램제트 엔진을 적용한 초음속 공대공 유도탄 개발에도 참여 중이다. 외국산 장비를 대체하는 초음속 표적기 개발 사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추진기관 원료 합성부터 주요 부품 제조까지 독자적으로 해내는 국내 유일 기업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사일 체계통합 경험도 강점으로 꼽힌다. ADD와 함께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체계(L-SAM)의 추진기관과 위치자세제어장치를 개발했다. 고체추진기관을 쓰는 지대지 미사일 분야에서도 체계통합을 경험했다. KF-21과 항공무장을 연결하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KF-21과 공대공 유도탄을 연동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완료하는 게 목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무장 관련 원료 합성부터 주요 부품 제조까지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업체”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공무장을 완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양길성 기자 [email protected]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는 장거리공대공 유도탄 체계개발 사업에 제안서를 냈다. 정부 투자 방식의 국내 연구개발 사업으로, ADD가 체계완성품과 추진기관, 탐색기 등 핵심 시제 개발을 주관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부터 2033년 12월까지 7년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내세운 무기는 덕티드램제트다. 덕티드램제트는 공기 중 산소를 활용해 연료를 연소시키는 방식으로 장시간 고속 비행을 유지해야 하는 장거리공대공 유도탄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1년 이후 정부가 발주한 덕티드램제트 무기체계 선행연구 6개 과제 중 5개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덕티드램제트 엔진을 적용한 초음속 공대공 유도탄 개발에도 참여 중이다. 외국산 장비를 대체하는 초음속 표적기 개발 사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추진기관 원료 합성부터 주요 부품 제조까지 독자적으로 해내는 국내 유일 기업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사일 체계통합 경험도 강점으로 꼽힌다. ADD와 함께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체계(L-SAM)의 추진기관과 위치자세제어장치를 개발했다. 고체추진기관을 쓰는 지대지 미사일 분야에서도 체계통합을 경험했다. KF-21과 항공무장을 연결하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KF-21과 공대공 유도탄을 연동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완료하는 게 목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무장 관련 원료 합성부터 주요 부품 제조까지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업체”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공무장을 완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양길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