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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알래스카 한마디에…철강주 불기둥
美 LNG 프로젝트 수혜 기대
신스틸 상한가·금강철강 18%↑
신스틸 상한가·금강철강 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와 관련해 한국을 재차 언급하자 국내 철강·강관주가 강세를 보였다.
강판 가공 및 판매업체 신스틸은 3일 상한가인 2105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일스틸럭스도 13.36% 오른 1451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금강철강(17.68%), KBI동양철관(8.26%), TCC스틸(7.83%) 등도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철강주가 동반 랠리를 펼친 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때문이다. 그는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댄 설리번 공화당 후보의 상원의원 선거 유세를 돕기 위해 알래스카에 방문하겠다고 밝히는 과정에서 “일본과 한국이 있다. 이 모든 사람이 연료와 석유를 싣고,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그 밖의 모든 일을 하기 위해 알래스카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국정 과제 중 하나다. 1300여㎞의 가스관을 건설해 알래스카 노스슬로프 지역에서 추출한 천연가스를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운반하고, 이를 액화한 뒤 수요지로 공급하겠다는 게 골자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한·일의 대미 투자금이 투입될 가능성을 꾸준히 언급했다. 현실화하면 알래스카 남북에 걸친 가스관에 상당한 물량의 강관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 일본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투자를 공식적으로 확정한 것은 아니다. 이번 주가 상승이 확정된 계약이 아니라 기대에 기반한 매수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변동성은 클 전망이다.
이선아 기자
[email protected]
강판 가공 및 판매업체 신스틸은 3일 상한가인 2105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일스틸럭스도 13.36% 오른 1451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금강철강(17.68%), KBI동양철관(8.26%), TCC스틸(7.83%) 등도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철강주가 동반 랠리를 펼친 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때문이다. 그는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댄 설리번 공화당 후보의 상원의원 선거 유세를 돕기 위해 알래스카에 방문하겠다고 밝히는 과정에서 “일본과 한국이 있다. 이 모든 사람이 연료와 석유를 싣고,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그 밖의 모든 일을 하기 위해 알래스카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국정 과제 중 하나다. 1300여㎞의 가스관을 건설해 알래스카 노스슬로프 지역에서 추출한 천연가스를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운반하고, 이를 액화한 뒤 수요지로 공급하겠다는 게 골자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한·일의 대미 투자금이 투입될 가능성을 꾸준히 언급했다. 현실화하면 알래스카 남북에 걸친 가스관에 상당한 물량의 강관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 일본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투자를 공식적으로 확정한 것은 아니다. 이번 주가 상승이 확정된 계약이 아니라 기대에 기반한 매수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변동성은 클 전망이다.
이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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