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생명보험왕' 1000명 영예…연봉 2.7억
아시아경제-경제 · 2026-09-03 16:00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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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골든펠로우' 1000명 선정…평균 23.5년 근속
김철주 생보협회장 "AI 시대에도 보험은 사람 몫" 격려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에게 주는 상 중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골든펠로우(Golden Fellow)'에 올해 1000명의 설계사가 선정됐다. 이들의 연평균 소득은 2억7056만원, 평균 근속기간은 23.5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보험계약 유지율과 완전판매 실적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생명보험협회가 개최한 제10회 골든펠로우 인증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철주 생보협회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등이 참석했다. 생보협회
생명보험협회는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을 주제로 제10회 골든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국회 정무위원장인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생보사 CEO 등이 참석했다.
골든펠로우는 생보협회가 우수인증설계사 제도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2017년 도입한 제도다. 우수인증설계사로 5회 이상 연속 인증받은 설계사를 대상으로 근속기간, 보험계약 유지율, 소득, 회사 기여도, 불완전판매 여부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골든펠로우 1000명은 전체 생보설계사 12만813명 가운데 약 0.83%다.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1만1460명 중 약 8.7%다.
골든펠로우들은 보험계약 유지율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13회차(1년) 계약 유지율은 평균 98.4%, 25회차(2년) 유지율은 93.6%다. 불완전판매 건수는 0건이다.
골든펠로우의 영업 경쟁력은 우수인증설계사보다 높다. 우수인증설계사의 평균 등록기간은 17.7년, 13회차 및 25회차 유지율은 각각 97.5%, 91.0%다. 연평균 소득은 1억4264만원으로 골든펠로우의 절반 수준이다.
김 회장은 "생보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신뢰"라며 "보험설계사들이 쌓아온 신뢰가 생명보험산업 성장의 역사를 이끌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이 금융의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지만 고객의 삶을 이해하고 어려운 순간 곁을 지키는 일은 결국 사람의 몫"이라며 "디지털 시대가 깊어질수록 좋은 보험설계사의 가치는 오히려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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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가 65만원, 잔디밭 40만원"…'손쓸 방법...신 사무처장도 "골든펠로우 인증은 고객에 대한 신뢰의 깊이를 증명하는 기록"이라며 "소비자가 올바른 선택을 하고 기대했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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