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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연락주세요"…현대차, '29년 된 트럭' 주인 애타게 찾는다 [이슈+]

한국경제-경제 · 2026-09-03 15:20 · 현대차(00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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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뉴스 "꼭 연락주세요"…현대차, '29년 된 트럭' 주인 애타게 찾는다 [이슈+] 현대차 공식 계정,SNS서 한 사연에 댓글 사연 주인공은 29년간 포터 운행 차주 사연 주인공은 29년간 포터 운행 차주 "차주님,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현대차 공식 계정으로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의 한 계정에 현대차 공식 계정이 같은 댓글을 달았다. 현대차 공식 계정이 이처럼 차주를 찾은 이유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한 차주의 사연 때문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별 운행'이라는 제목으로 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차량은 파란색 현대차 1t 트럭 포터로 추정된다. 차주는 29년 동안 운행한 포터에 또박또박 손편지를 남겼다. 차주가 밝힌 포터의 최초 등록일은 1997년 10월28일, 총 주행거리는 44만8000㎞에 달했다. 차주는 편지에서 "29년을 동고동락한 사랑하는 나의 친구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 서로 만나 IMF의 폭풍도 견뎠고 그 긴 시간 동안 너는 묵묵히 나의 고생을 감당해줬어"라며 "그 덕분에 두 아이를 키우고 교육 시키고, 지금은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어. 이 모든 기틀은 네가 있어 가능했지. 정말 고마워. 그리고 무사고로 달려줘서 진짜 고맙다"라며 동반자와 같았던 트럭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함께 하자던 우리의 약속, 끝까지 지키지 못해 진짜 미안해"라면서도 "하지만 너의 숨결, 헌신은 영원히 간직할게"라고 썼다. 그는 "너는 그냥 자동차가 아니고 내 인생의 동반자, 친구, 가족이었어"라며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너를 보내게 되어 정말 미안해! 안녕, 나의 프렌드(friend)!"라고 끝맺었다. 현대차 공식 계정은 댓글에서 "(해당 차주에게) 꼭 인사를 전하고 싶다. 2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해주신 마음이 정말 깊이 와닿는다"라며 "차주님을 아시는 분이나 본인이시라면 연락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의 한 계정에 현대차 공식 계정이 같은 댓글을 달았다. 현대차 공식 계정이 이처럼 차주를 찾은 이유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한 차주의 사연 때문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별 운행'이라는 제목으로 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차량은 파란색 현대차 1t 트럭 포터로 추정된다. 차주는 29년 동안 운행한 포터에 또박또박 손편지를 남겼다. 차주가 밝힌 포터의 최초 등록일은 1997년 10월28일, 총 주행거리는 44만8000㎞에 달했다. 차주는 편지에서 "29년을 동고동락한 사랑하는 나의 친구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 서로 만나 IMF의 폭풍도 견뎠고 그 긴 시간 동안 너는 묵묵히 나의 고생을 감당해줬어"라며 "그 덕분에 두 아이를 키우고 교육 시키고, 지금은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어. 이 모든 기틀은 네가 있어 가능했지. 정말 고마워. 그리고 무사고로 달려줘서 진짜 고맙다"라며 동반자와 같았던 트럭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함께 하자던 우리의 약속, 끝까지 지키지 못해 진짜 미안해"라면서도 "하지만 너의 숨결, 헌신은 영원히 간직할게"라고 썼다. 그는 "너는 그냥 자동차가 아니고 내 인생의 동반자, 친구, 가족이었어"라며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너를 보내게 되어 정말 미안해! 안녕, 나의 프렌드(friend)!"라고 끝맺었다. 현대차 공식 계정은 댓글에서 "(해당 차주에게) 꼭 인사를 전하고 싶다. 2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해주신 마음이 정말 깊이 와닿는다"라며 "차주님을 아시는 분이나 본인이시라면 연락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