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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PE, 스킨이데아·라이프앤바이오 매각…MBK가 인수

매일경제-증권 · 2026-09-02 18:00 ·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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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比 2배 이상 회수 성공 MBK, 홈플러스 회생 이후 국내 경영권 인수 재개 주목 [본 기사는 09월 02일(17:55)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모건스탠리 PE(MS PE)가 스킨이데아와 라이프앤바이오 경영권 지분을 MBKP SS(MBK파트너스 스페셜시튜에이션스)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MS PE는 지난 2024년 3월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인 메디필을 보유한 스킨이데아 지분 67%를 인수했다. 당시 지분 100% 기준 기업가치는 1500억원이었다. 인수 첫해인 2024년 스킨이데아 매출과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큰 성장을 기록했으나, 2024년 하반기부터 성장세가 둔화하며 지난해엔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스킨이데아는 기업간거래(B2B) 채널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그러나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 역량과 브랜드 직접 운영기반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MS PE는 지난 1월 경영진을 교체하고 체제 정비에 나섰다. MS PE는 B2C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정비를 마무리한 뒤 매각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수 측이 제시한 조건 등을 감안해 매각 시점을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 가격은 스킨이데아와 라이프앤바이오 모두 EBITDA 8배 수준으로 알려졌다. 라이프앤바이오는 MS PE가 2021년 11월 지분 81%를 약 800억원에 인수해 보유해온 건강기능식품 기업이다. 스킨이데아와 라이프앤바이오 현 경영진은 거래 종결 이후에도 유지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로 MS PE는 스킨이데아의 경우 원금 대비 2배 이상 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프앤바이오는 원금 수준의 회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