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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호텔' 만드는 곳이 LG전자?…객실 TV로 '대변신'

한국경제-경제 · 2026-09-02 13:20 · LG전자(06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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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뉴스 '차세대 호텔' 만드는 곳이 LG전자?…객실 TV로 '대변신' LG전자, 메리어트와 MOU 체결 호텔TV, 객실 내 미디어 허브로 북미 메리어트 호텔에 우선 적용 호텔TV, 객실 내 미디어 허브로 북미 메리어트 호텔에 우선 적용 LG전자가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호텔TV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스마트 호텔을 구축한다. 객실 내 TV와 각종 기기를 클라우드로 연결해 호텔 운영자가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투숙객의 경우 맞춤형 콘텐츠와 객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메리어트 본사에서 객실 엔터테인먼트·기술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곽도영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 드류 핀토 메리어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매출책임자(CRO)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호텔TV가 단순한 시청 기기를 넘어 객실 내 콘텐츠와 서비스를 연결하는 '미디어 허브' 역할을 하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한다. LG전자는 기존 호텔TV 공급을 넘어 플랫폼 공동 개발, 디바이스 관리, 운영 기술 지원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 역할도 나눴다. 메리어트는 고객경험(UX), 호텔 운영 비결, 글로벌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비스 방향을 제시한다. LG전자는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 객실 내 디바이스 통합 관리, 운영 기술 지원을 맡는다. 새 플랫폼은 미국·캐나다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 40곳에 우선 적용한다. 이후 메리어트 산하 글로벌 호텔 브랜드 전반으로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바뀌면 호텔 운영 방식도 달라진다. 기존 객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호텔마다 서버·셋톱박스를 별도로 구축·운영해야 했다. 새 플랫폼에선 운영자가 개별 객실 TV부터 호텔 전체, 글로벌 포트폴리오 단위까지 기기 상태를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다. 콘텐츠·애플리케이션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 유지·보수 부담을 낮춘다는 설명이다. 투숙객이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확대된다. 객실 내 LG 호텔TV를 통해 실시간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객실 온도·조명 등 각종 기능을 TV로 제어할 수 있는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호텔TV 공급을 넘어 객실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 관리, 스마트 서비스를 아우르는 호텔 디지털 인프라 사업을 확대한다. 현재 'LG 올레드 TV'를 비롯한 호텔TV 제품군과 객실용 'LG 프로센트릭' 플랫폼, 자체 TV·디스플레이 운영체제인 웹OS(webOS) 등을 글로벌 호텔에 공급하고 있다. 민동선 LG전자 MS사업본부 ID사업부장은 "차별화된 호텔TV 제품 경쟁력에 클라우드, 웹OS 플랫폼까지 결합해 미래 스마트 호텔을 위한 혁신적인 토탈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메리어트 본사에서 객실 엔터테인먼트·기술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곽도영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 드류 핀토 메리어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매출책임자(CRO)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호텔TV가 단순한 시청 기기를 넘어 객실 내 콘텐츠와 서비스를 연결하는 '미디어 허브' 역할을 하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한다. LG전자는 기존 호텔TV 공급을 넘어 플랫폼 공동 개발, 디바이스 관리, 운영 기술 지원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 역할도 나눴다. 메리어트는 고객경험(UX), 호텔 운영 비결, 글로벌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비스 방향을 제시한다. LG전자는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 객실 내 디바이스 통합 관리, 운영 기술 지원을 맡는다. 새 플랫폼은 미국·캐나다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 40곳에 우선 적용한다. 이후 메리어트 산하 글로벌 호텔 브랜드 전반으로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바뀌면 호텔 운영 방식도 달라진다. 기존 객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호텔마다 서버·셋톱박스를 별도로 구축·운영해야 했다. 새 플랫폼에선 운영자가 개별 객실 TV부터 호텔 전체, 글로벌 포트폴리오 단위까지 기기 상태를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다. 콘텐츠·애플리케이션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 유지·보수 부담을 낮춘다는 설명이다. 투숙객이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확대된다. 객실 내 LG 호텔TV를 통해 실시간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객실 온도·조명 등 각종 기능을 TV로 제어할 수 있는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호텔TV 공급을 넘어 객실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 관리, 스마트 서비스를 아우르는 호텔 디지털 인프라 사업을 확대한다. 현재 'LG 올레드 TV'를 비롯한 호텔TV 제품군과 객실용 'LG 프로센트릭' 플랫폼, 자체 TV·디스플레이 운영체제인 웹OS(webOS) 등을 글로벌 호텔에 공급하고 있다. 민동선 LG전자 MS사업본부 ID사업부장은 "차별화된 호텔TV 제품 경쟁력에 클라우드, 웹OS 플랫폼까지 결합해 미래 스마트 호텔을 위한 혁신적인 토탈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