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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친환경 페인트 만든 기술 혁신…'스마트 도료' 설계로 이어간다

한국경제-경제 · 2026-09-02 09:45 · KCC(00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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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뉴스 KCC, 친환경 페인트 만든 기술 혁신…'스마트 도료' 설계로 이어간다 2026 한국웰니스지수 과수 동해 막아주는 제품 이어 AI 기술 기반 라인업 잇따라 과수 동해 막아주는 제품 이어 AI 기술 기반 라인업 잇따라 KCC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6 한국웰니스지수(Wellness)’ 친환경페인트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KCC의 대표 수성 페인트 브랜드 ‘숲으로’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기준을 충족해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한 제품의 라인업을 갖춰 주거시설, 병원, 교육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되고 있다. KCC는 기후 변화로 다변화된 수요에 맞춰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숲으로트리가드’는 과수 동해(凍害) 방지를 위한 과수 전용 수성페인트로, 겨울철 이상고온과 급격한 한파로 반복되는 수분 동결 해동 피해를 억제한다. 관련 실증에서 숲으로트리가드를 도포한 나무는 일반 페인트를 사용한 나무 대비 30% 이상 균열이 감소해 우수한 차열성능과 신율을 입증했다. 여기에 항곰팡이 성능을 갖춰 과수 생장에 도움을 준다. KCC는 인공지능(AI) 기반 색상 설계 시스템을 ‘KCC 스마트 3.0’으로 고도화해 도료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앞선 ‘KCC 스마트 2.0’은 색상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색상 코드가 없는 색도 AI 측색기로 즉석에서 측정하고 최적의 배합 데이터를 도출해 5분 이내 구현하는 인캔(in can) 조색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KCC 스마트 3.0의 핵심은 품목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제품 품목이 달라지면 동일한 색상을 구현하기 위해 별도의 색상 데이터가 필요했는데, 3.0에서는 기준 제품의 색상 정보만으로 서로 다른 품목에서도 동일한 색상을 조색할 수 있다. 이는 하나의 색상을 실내외, 광택, 용도가 다른 제품으로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의미로, 현장에서 색상 대응 범위를 획기적으로 넓히고 대리점의 재고 부담과 리드타임을 동시에 줄여준다. 페인트 메이커로는 유일하게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KCC는 AI 기반 자동 도장 로봇 ‘스마트캔버스’와 자율주행 물류로봇(AGV·AMR) 전용 바닥재 라인업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스마트캔버스는 AI와 자율주행 로봇(AMR) 기술을 결합해 넓은 수평면 도장 작업을 자동화한 차세대 솔루션이다.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으로 작업 환경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설정된 경로에 따라 균일한 도막을 형성해 기존 인력 도장 대비 작업 효율성과 품질 일관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대면적 물류센터, 공장 바닥 도장에서 작업자의 유해물질 노출과 피로도를 줄여 안전성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 함께 공개된 ‘스마트 T·E·C·H’ 바닥재는 고하중 주행, 반복 마찰, 정전기 등에 강한 내구성과 기능성을 갖춰 물류 자동화 설비의 안정적 운영은 물론 장비 보호와 작업자 안전 확보에도 기여한다. KCC는 주거 공간을 넘어 산업 분야에서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도료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정재훈 KCC 대표는 “KCC는 올해 색채 유니버설 디자인(CUD)을 적용한 제품과 컬러 설계를 확대해 색약, 색맹 등 다양한 시각 특성을 고려한 안전한 색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이는 산업 현장과 생활 공간에서의 사고 예방, 정보 전달력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누구나 차별 없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한국웰니스지수 1위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이어온 결과”라며 “친환경 기술과 더불어 안전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색채 설계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축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주 기자 KCC의 대표 수성 페인트 브랜드 ‘숲으로’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기준을 충족해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한 제품의 라인업을 갖춰 주거시설, 병원, 교육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되고 있다. KCC는 기후 변화로 다변화된 수요에 맞춰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숲으로트리가드’는 과수 동해(凍害) 방지를 위한 과수 전용 수성페인트로, 겨울철 이상고온과 급격한 한파로 반복되는 수분 동결 해동 피해를 억제한다. 관련 실증에서 숲으로트리가드를 도포한 나무는 일반 페인트를 사용한 나무 대비 30% 이상 균열이 감소해 우수한 차열성능과 신율을 입증했다. 여기에 항곰팡이 성능을 갖춰 과수 생장에 도움을 준다. KCC는 인공지능(AI) 기반 색상 설계 시스템을 ‘KCC 스마트 3.0’으로 고도화해 도료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앞선 ‘KCC 스마트 2.0’은 색상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색상 코드가 없는 색도 AI 측색기로 즉석에서 측정하고 최적의 배합 데이터를 도출해 5분 이내 구현하는 인캔(in can) 조색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KCC 스마트 3.0의 핵심은 품목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제품 품목이 달라지면 동일한 색상을 구현하기 위해 별도의 색상 데이터가 필요했는데, 3.0에서는 기준 제품의 색상 정보만으로 서로 다른 품목에서도 동일한 색상을 조색할 수 있다. 이는 하나의 색상을 실내외, 광택, 용도가 다른 제품으로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의미로, 현장에서 색상 대응 범위를 획기적으로 넓히고 대리점의 재고 부담과 리드타임을 동시에 줄여준다. 페인트 메이커로는 유일하게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KCC는 AI 기반 자동 도장 로봇 ‘스마트캔버스’와 자율주행 물류로봇(AGV·AMR) 전용 바닥재 라인업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스마트캔버스는 AI와 자율주행 로봇(AMR) 기술을 결합해 넓은 수평면 도장 작업을 자동화한 차세대 솔루션이다.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으로 작업 환경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설정된 경로에 따라 균일한 도막을 형성해 기존 인력 도장 대비 작업 효율성과 품질 일관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대면적 물류센터, 공장 바닥 도장에서 작업자의 유해물질 노출과 피로도를 줄여 안전성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 함께 공개된 ‘스마트 T·E·C·H’ 바닥재는 고하중 주행, 반복 마찰, 정전기 등에 강한 내구성과 기능성을 갖춰 물류 자동화 설비의 안정적 운영은 물론 장비 보호와 작업자 안전 확보에도 기여한다. KCC는 주거 공간을 넘어 산업 분야에서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도료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정재훈 KCC 대표는 “KCC는 올해 색채 유니버설 디자인(CUD)을 적용한 제품과 컬러 설계를 확대해 색약, 색맹 등 다양한 시각 특성을 고려한 안전한 색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이는 산업 현장과 생활 공간에서의 사고 예방, 정보 전달력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누구나 차별 없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한국웰니스지수 1위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이어온 결과”라며 “친환경 기술과 더불어 안전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색채 설계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축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