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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엔엠, 1·3차 803억원 세무 리스크 해소…재무 턴어라운드 속도

아시아경제-증권 · 2026-09-01 08:20 ·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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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오늘이엔엠 오늘이엔엠 close 증권정보 192410 KOSDAQ 현재가 5,15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040 2026.09.01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오늘이엔엠, 296억원 세무부과 재조사서 '취소' 처분 오늘이엔엠, 반기 매출 36% 급증…미국 AT&T 수주에 안테나 사업 '순항' 오늘이엔엠, KT와 74억 이동통신용 기지국 안테나 계약 이 총 803억원 규모의 세금 부과 처분이 취소되면서 장기간 이어진 세무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했다. 대규모 우발채무 부담이 줄어든 만큼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통신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오늘이엔엠은 최근 서울지방국세청의 1차 세금 부과분 약 296억원에 이어 영등포세무서가 지난해 6월 부과한 3차 세금 약 507억원에 대해서도 원처분 취소 결정을 최종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과세당국은 오늘이엔엠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한 여행사업의 매출·매입을 가공거래로 판단하고 부가가치세와 가산세 등을 포함해 세 차례에 걸쳐 총 약 1104억원을 부과했다. 회사는 지난 6월 조세심판원의 재조사 결정에 따라 1차와 3차 부과분에 대한 재조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결정으로 전체 세무 분쟁 규모의 72.7%에 해당하는 803억원이 사실상 종결됐다. 회사 입장에서는 대규모 세금 부담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게 낮아진 셈이다. 남은 2차 부과분 약 301억원에 대해서는 현재 무효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오늘이엔엠은 2차 부과분 역시 이번에 취소된 1·3차 부과분과 동일한 과세기간 및 거래 구조와 관련된 사안인 만큼 이번 결정이 향후 소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무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재무구조 개선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회사는 이번 취소 결정에 따라 기존에 인식했던 세무 관련 충당부채를 환입하고 자본 확충과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장기간 이어진 세무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제거되면서 영업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재무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신규 수주와 사업 확장에 필요한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늘이엔엠은 미국 통신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회사는 미국 안테나 시장 진입을 위한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국내 통신장비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세무 리스크 해소를 계기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통신망 시장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부모님께 선물로 드리려고 했는데"…추석 앞두고 ...오늘이엔엠 관계자는 "세무 이슈의 조기 종결과 재무건전성 확보로 대외적인 불확실성 요소가 상당 부분 제거됐다"며 "미국 시장에 교두보를 확보한 대한민국 통신기업이라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통신망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