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LS, 안전·환경·윤리경영 정착…5년째 ESG 행보
LS그룹이 5년째 전사 차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신설한 뒤 친환경 분야를 새로운 먹거리로 삼아 적극 공략하고 있다.
LS는 2021년 지주회사인 ㈜LS에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내부거래위원회의 기능을 확대·개편한 조직이다. 그룹 차원에서 나아갈 ESG 방향을 정립하고, 계열사의 ESG 경영을 모니터링 및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LS 관계자는 “ESG위원회를 통해 안전·환경·윤리를 그룹 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룹 차원의 기본 지키기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열사인 LS전선이 같은 해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도 추진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발표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사업장 안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LS전선은 중소 협력사와 개발한 아이체크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이체크는 전력케이블과 전기설비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해 발열과 부분방전 등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정전, 화재 등의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전력 사용량이 많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철강 등 국내외 기업이 아이체크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수준의 ‘ESH(환경·안전·보건) 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 또 청주 1사업장을 ‘스마트 공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품 공급부터 조립, 시험, 포장 등 전 라인에 걸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저압 기기 라인 38개 품목의 하루 생산량을 기존 7500대 수준에서 2만 대로 늘리는 성과를 냈다.
LS MnM은 ‘중대재해 제로’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26% 감축,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산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2024년부터 확대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2022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7% 줄이는 성과를 냈다.
LS엠트론은 2009년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자원과 에너지 절약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왔다.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사 5대 환경안전 수칙’을 제정했다.
E1은 지난 3월 기준 무재해 42년을 기록했다. 민간에너지 업계 최장 기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무재해 결의대회를 열고 비상 대응훈련, 긴급구조훈련 등 자체 훈련뿐만 아니라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훈련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email protected]
LS는 2021년 지주회사인 ㈜LS에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내부거래위원회의 기능을 확대·개편한 조직이다. 그룹 차원에서 나아갈 ESG 방향을 정립하고, 계열사의 ESG 경영을 모니터링 및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LS 관계자는 “ESG위원회를 통해 안전·환경·윤리를 그룹 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룹 차원의 기본 지키기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열사인 LS전선이 같은 해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도 추진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발표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사업장 안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LS전선은 중소 협력사와 개발한 아이체크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이체크는 전력케이블과 전기설비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해 발열과 부분방전 등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정전, 화재 등의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전력 사용량이 많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철강 등 국내외 기업이 아이체크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수준의 ‘ESH(환경·안전·보건) 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 또 청주 1사업장을 ‘스마트 공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품 공급부터 조립, 시험, 포장 등 전 라인에 걸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저압 기기 라인 38개 품목의 하루 생산량을 기존 7500대 수준에서 2만 대로 늘리는 성과를 냈다.
LS MnM은 ‘중대재해 제로’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26% 감축,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산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2024년부터 확대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2022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7% 줄이는 성과를 냈다.
LS엠트론은 2009년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자원과 에너지 절약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왔다.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사 5대 환경안전 수칙’을 제정했다.
E1은 지난 3월 기준 무재해 42년을 기록했다. 민간에너지 업계 최장 기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무재해 결의대회를 열고 비상 대응훈련, 긴급구조훈련 등 자체 훈련뿐만 아니라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훈련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