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 해외·수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소폭 상승 지속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음식료 업종에서 빙그레와 함께 가장 큰 서프라이즈 실적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SKU 및 유통채널 효율화와 비용절감, 그리고 해외 확장 전략이 성과를 내며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두 배가량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빙과시장은 동사와 빙그레 양강 체제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는 만큼 체질 개선에 집중하기 더 용이한 구조이며, 여기에 동사는 작년 2월 완공한 인도 푸네 신공장이 안정화되면서 해외 수익성이 반등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이러한 해외/수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에넥스(011090), 시총 미달 관리종목 지정시 효력정지 가처분 추진 예정 속 급락
동사와 경영권 인수 계약을 체결한 에넥스미래성장조합(이하 인수자)은 언론을 통해 금융당국의 상장규정 개정안에 따라 동사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수자 측은 기업 정상화 과정에서 단기 주가 변동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물론 경영권 인수 및 자금조달 여건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특히 기존 주주와 거래 관계자, 1만 7천여 명에 달하는 소액주주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관리종목 지정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매수세를 줄여 주가와 시가총액 회복을 방해하는 '낙인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수자 관계자는 "에넥스가 국내 주방가구·인테리어 시장에서 축적한 업력과 영업력, 생산·유통 인프라, 브랜드 잠재가치 등을 높게 평가해 단기 지분투자가 아닌 경영권 인수를 통한 중장기 투자를 결정했다"며,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리종목 지정으로 영업과 자금조달이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에 빠질까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 결정형·제조방법 美 특허 등록 결정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의 신규 결정형과 제조방법에 대한 미국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사는 미국특허상표청(USPTO)의 특허 등록 결정 이후 등록료 납부를 완료했으며 현재 최종 등록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향후 특허등록번호 부여 등 발행 절차가 마무리되면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네수파립은 탱키라제(Tankyrase)와 PARP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표적 합성치사 항암신약 후보물질로, 현재 췌장암과 난소암, 자궁내막암, 위암 등 4개 적응증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미국에서 임상 2상 진입을 준비하는 시점에 특허 보호 범위를 확대했다"며 "네수파립의 글로벌 임상개발과 상업화 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바이오비쥬(489460), 북미 매출 급증 및 ECM 신사업 확대 기대감 등에 강세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동사에 대해 미국 매출이 지난해 3억원에서 1H26 71억원으로 급증,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며 중국 편중 구조가 해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고비 선집행으로 확보한 북미 오프라인 매대 효과가 본격화되며 1H26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이미 전년 연간 영업이익을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ECM 스킨리바이저 '셀리비온 린제이'를 앞세운 신사업이 고성장 중인 국내 ECM 시장(25년 99억원 → 26년 1,100억원 전망)에서 프리미엄 포지션으로 점유율을 확대 중이며, 27년 유럽·중국·브라질 필러 인허가 취득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위더스제약(330350), 종근당과 10년 장기지속형 탈모치료제 CDMO 계약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종근당과 두타스테리드 성분 기반 장기지속형 탈모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10년으로, 동사는 경기도 안성공장 무균 주사제 전용 생산라인을 통해 해당 품목의 제조를 전담할 예정이다. 생산 대상 의약품은 종근당이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CKD-843'으로, 기존 경구 치료제와 달리 1회 근육 투여로 약 3개월간 체내에서 서서히 방출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약물 방출 제어 기술과 엄격한 무균 공정이 요구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분야에서 동사의 검증된 GMP 제조 역량이 높은 신뢰를 얻은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장기 수주를 발판으로 270억 규모의 선제적 투자가 집행된 주사제 전용 라인의 가동률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며 "고도화된 주사제 생산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외 유수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넓혀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다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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