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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형일 경제부총리 후보자…실력·품성 겸비 '육각형' 에이스

아시아경제-경제 · 2026-08-30 12:00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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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형일 재경부 1차관은 재정·경제정책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다. 거시경제와 금융 분야에 정통한 데다 진보·보수 정부에서 모두 주요 경제정책 라인을 경험해 정책 조율과 실행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구 출신인 이 후보자는 대구 경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A&M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1993년 재무부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외환위기 직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을 거쳤고, 이후 기획재정부에서 경제분석과장과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차례로 맡았다.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실과 기재부를 오가며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과 경제정책비서관,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차관보 등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에서도 다시 차관보를 맡았으며 이후 통계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기재부와 재정경제부 1차관을 맡아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뒷받침해왔다. 진보와 보수 정부를 넘나들며 기재부 차관보를 두 차례 지낸 이력도 이 후보자의 강점으로 꼽힌다. 주요 정책 라인에서 경기 활성화 대책과 경제정책 방향을 설계한 경험이 풍부해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조직 내에서는 실력뿐 아니라 온화한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갖춘 관료라는 평가가 많다. 기재부 고위직을 지낸 전직 관료들 사이에서도 신뢰가 두텁고, 현직 직원들 사이에서도 존경받는 선배로 꼽힌다. 기재부 직원들이 매년 선정하는 '닮고 싶은 상사'에 세 차례 뽑혀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통계청장 시절에는 취임식 없이 곧바로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등 격식보다 업무와 효율을 중시하는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 후보자와 배우자, 자녀 등이 보유한 재산은 지난 3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기준 23억8180만원이다. 종전 신고액 19억4243만원보다 약 4억3936만원 늘었다. 부동산으로는 본인과 배우자가 각각 경기 과천시 부림동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고가액은 각각 4억6650만원이다. 본인 명의로 서울 동작구 상도동 아파트 전세권 7억5000만원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2억3674만원, 배우자 1억9729만원, 자녀 합산 약 2억5800만원 등 총 6억9248만원이다. 대한민국 공군 중위로 전역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큰일 났어, 나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나?"…유학생...▲대구 ▲대구 경상고·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텍사스A&M대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36회 ▲기재부 경제교육홍보담당관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대통령실 경제정책비서관 ▲기재부 차관보 ▲통계청장 ▲기재부·재정경제부 1차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