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원문 보기 ↗

신협, 포용금융 연 1조원 쏜다…중저신용 대환도 출시

매일경제-경제 · 2026-08-28 16:50 · #금융

이 기사를 내 블로그에 포스팅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아직 AI 요약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 원고

없음

📄 원문 전문
대환·생활안정 대출상품 신설 비대면 서민금융 채널도 확충 조합 손실부담 500억 기금지원도 신협이 중·저신용자와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매년 1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한다.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중·저신용자 전용 대환상품을 내놓고 온라인 사잇돌대출과 햇살론 등 비대면 서민금융도 확대한다. 28일 신협중앙회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신협 포용금융 비전 선포식 및 포용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포용금융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신협의 지난해 말 포용금융 취급액은 지역조합 기준 약 4598억원이다. 중·저신용자 대출 1790억원, 중·저소득자 1325억원, 정책서민금융 1219억원, 사회연대금융 222억원 등이었다. 신협은 신규 상품 출시 등을 통해 이를 연간 1조원 규모로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연간 공급 목표는 △중·저신용자 2000억원 △저소득자 3000억원 △온라인 사잇돌대출 1000억원 △온라인 햇살론 2000억원 △사회연대경제기업과 햇빛소득마을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금융 2000억원이다. 중·저신용자를 위해서는 고금리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 우대상품과 긴급 생활자금용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을 출시한다. 현재 비대면 심사가 어려운 사잇돌대출은 SGI서울보증과 협의해 연내 온라인 상품 출시를 추진하고, 통합 햇살론도 온라인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신협은 일선 조합의 부담을 덜기 위해 5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지원기금도 조성한다. 중앙회가 매년 50억원 이상을 출연하고 조합도 지원 대상 대출의 이자수익 일부를 출연하는 방식이다. 상품별 부도율 등을 감안해 조합 손실의 약 50%를 보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아울러 포용금융을 적극 취급하는 조합에는 예탁금 이율 우대와 우량 연계대출 우선 참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중·저신용자 대출의 예대율 산정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도 금융당국과 협의할 계획이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전국적인 지역 네트워크와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금융의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는 포용금융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