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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장관, 용인 반도체 산단 LNG발전소·폐수 방류 현장점검

아시아경제-경제 · 2026-08-28 16:10 ·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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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8일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 건설과 폐수 방류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우려를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기후부는 이날 김 장관이 경기도 안성시 소재 용인 국가산단 LNG 발전소 건설 예정지 인근과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폐수 방류 예정지 하류인 고삼호수를 차례로 점검하고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8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를 방문하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배터리 충전 및 수소 미래기술전시를 관람하고 전동화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김 장관은 먼저 안성시 양성면을 찾아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LNG 발전소 건설에 따른 환경영향과 지역주민들의 우려를 살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는 한국동서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서부발전이 각각 1GW(기가와트) 규모의 LNG 발전소를 건설해 총 3GW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발전소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이어 고삼호수를 찾아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산단의 공정 처리수 방류계획과 수질·수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SK하이닉스는 2027년 상반기 팹 최초 가동을 목표로 용인 반도체 산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발생하는 폐수는 적정 처리한 뒤 산단 내 재이용수로 활용하거나 생태하천과 인공습지를 거쳐 고삼저수지 유입부에서 상류 방향으로 10.5㎞ 떨어진 한천에 방류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현장 점검 이후 안성시 지역주민과 농·어업인 등 이해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발전소와 방류수 등 산단 조성과 관련한 현장의 우려와 의견을 청취했다. 기후부는 주민들이 사업과 환경영향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고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사람 너무 몰려 못 살겠다"…관광객 넘쳐나자 1박...김 장관은 "국가첨단산업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과의 합리적인 상생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