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현대모비스·기보와 협력사 5000억 금융지원
아시아경제-경제 · 2026-08-28 15:50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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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을 통한 성장회복 지원을 위해 현대모비스, 기술보증기금과 '대·중소 상생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00억원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이규석 대표, 권형택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대·중소 상생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전날 서울 강남구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권형택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용·담보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모비스 협력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 240억원, 현대모비스 60억원 등 총 300억원을 기술보증기금에 공동 출연해 최대 5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협약보증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현대모비스가 추천하는 협력 중소기업으로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보증은 상대적으로 고금리에 노출된 영세 협력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보증비율 상향(3년간 100% 적용) ▲보증료율 감면(3년간 0.4% 감면)과 함께 첫해 보증료를 전액 지원하는 등 우대혜택을 확대했다.
하나은행은 금융지원이 꼭 필요한 중소기업의 대출 문턱을 완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자금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로봇·자율주행 등 피지컬AI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기술혁신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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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너무 몰려 못 살겠다"…관광객 넘쳐나자 1박...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기술력과 가능성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성장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한 자금 선순환 체계 구축과 함께 실물경제 회복 및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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