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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펫보험 수요 꾸준…카카오페이손해보험, 실적 성장세 꾸준

매일경제-경제 · 2026-08-28 14:25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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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험사 펫보험 보장 강화 최근 여행자보험과 펫보험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보험 수익을 보이며 우상향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호응이 큰 기존의 여행자보험 외에도 펫보험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안정적인 비용 구조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적자 폭도 줄이고 있다. 28일 카카오페이손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약 256억원으로 지난 1분기(243억원)에 이어 다시 한번 분기 최대 실적을 세웠다. 전년 동기(125억원)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외형 성장과 함께 상반기 누적 체력도 강화됐다. 올해 상반기 보험수익은 440억원으로 전년 동기(241억원) 대비 약 82.6%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및 반기 보험수익을 달성했다. 지난 3월 출시한 펫보험은 이러한 장기보험 성장세를 이끄는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차별화된 보장과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사용자 편의성 등을 기반으로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계약 건수 1만건을 넘겼다. 최근 펫보험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보험사들이 보장을 한층 강화하면서 가입자가 느는 추세다. 펫보험은 반려동물의 생애 전반을 고려해 최대 20년 만기로 설계됐고 수술 당일 의료비 최대 500만원, 연간 의료비 최대 4000만원 등의 보장을 제공한다. 여기에 반려동물 실종 시 카카오톡 알림을 전파하는 같이찾개 등의 서비스가 결합해 반려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누적 가입자 700만 명을 넘어선 해외여행보험과 휴대폰보험 등 기존의 효자 상품뿐만 아니라 펫보험·영유아보험·건강보험 등 장기보험 신규 상품군까지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고 있다. 또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핵심인 장기보험 부문도 성장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손보의 올해 상반기 장기보험 수입보험료는 4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장기보험 수입보험료 전체(44억원)를 넘어섰다. 이와 함께 내실 지표인 보험손익도 개선됐다. 올 상반기 보험손익은 -15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218억원) 대비 적자 폭을 66억원 줄였다. 카카오페이손보는 단기·소액 일시납 상품 중심이었던 초기 구조에서 벗어나 일반보험과 장기보험 또 월납형·일시납형 상품 등 성장을 끌어주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완성해가고 있다. 이 같은 사업 기반 확대와 리스크 분산으로 보험손익도 개선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사용자 요구에 맞춘 상품 개정과 신상품 출시를 통해 일반보험부터 장기보험까지 균형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장기적으로 꺾이지 않는 우상향 수익 구조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