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엠, 제네시스 ‘GV90’에 전동 회전 시트 부품 공급…4분기 양산
매일경제-증권 · 2026-08-28 09:50
·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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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엠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GV90 네오룬’에 탑재되는 ‘파워 회전 시트 메커니즘’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GV90 네오룬은 B필러 없이 앞뒤 도어가 마주보며 열리는 코치도어와 1열 시트를 회전시켜 2열 승객과 마주 볼 수 있는 전동식 스위블링 시트(Swiveling Seat)를 핵심 기술로 적용한 모델이다. 디에스엠이 공급하는 파워 회전 시트 메커니즘은 전동 모터를 통해 시트를 회전하고 원하는 위치에 고정하는 스위블링 시트의 핵심 부품이다.
디에스엠은 현대트랜시스와 4년여간 해당 부품을 공동 개발했으며, 양산 적용을 위한 성능 검증을 마치고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회사 측은 이번 공급을 계기 삼아 기존 자동차용 정밀 금형 및 파인블랭킹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전동화 모빌리티 부품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고부가가치 부품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병준 디에스엠 대표는 “제네시스 GV90 네오룬 적용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온 정밀부품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했다”며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맞춰 프리미엄 시트 메커니즘 등 모빌리티 부품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