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원문 보기 ↗

“삼성전자, 중국 반도체 국산화 수혜주라고?”…증권가 분석 이유는

매일경제-증권 · 2026-08-28 08:55 · 삼성전자(005930) · #삼성전자

이 기사를 내 블로그에 포스팅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아직 AI 요약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 원고

없음

📄 원문 전문
AI 데이터센터 최대 수혜주로 지목 KB증권은 28일 삼성전자에 대해 중국의 반도체 국산화 정책은 삼성전자 메모리 수요를 감소시키는 게 아닌 추가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KB증권은 삼성전자를 중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이는 중국산 AI 가속기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대비 연산 효율이 낮아 동일한 AI 연산량 처리를 위해 더 많은 가속기와 메모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또 고성능 서버 D램에서는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와 기술 및 제품 경쟁력 격차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봤다. 특히 중국의 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바이트댄스 등 4대 CSP 업체들은 삼성전자에 다년간 메모리 장기공급계약(LTA)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 AI 가속기 생산을 위한 파운드리 외주 협력도 동시에 요청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투자는 미국이 시장을 선도하고 중국이 성장을 가속하는 양강 구도로 전개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은 아직 시작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2026~2030년 미국과 중국의 AI 데이터센터 누적 투자 규모는 5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과 중국의 AI 데이터센터 투자는 연평균 180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KB증권은 AI 모델의 고도화와 추론 수요 확대, 자체 AI 가속기 채택 증가까지 고려하면 AI 데이터센터의 양적 증설 뿐 아니라 서버당 연산 성능과 메모리 탑재량 증가도 동시에 전개될 것이라고 봤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향후 중국 AI 투자가 확대될수록 삼성전자의 수혜 강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는 중국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