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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도 성과급 요구…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투표 가결

한국경제-경제 · 2026-08-27 20:25 ·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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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뉴스 조선업계도 성과급 요구…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투표 가결 찬성률 66%로 통과 4년 연속 파업 기로 4년 연속 파업 기로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파업 수순에 돌입했다. 반도체업계에서 촉발된 'N% 성과급' 이슈가 조선업계로 확산할지 주목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HD현대중공업지부가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는 참여 인원(5607명)의 95.93%가 찬성해 가결됐다. 재적 조합원(8127명) 대비 찬성률은 66.18%다. 반대는 219명, 기권은 9명이었다. 이로써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HD현대중공업 노사는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7차례에 걸쳐 교섭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 상여금 100% 인상과 함께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배분'을 요구해 왔다. 현재 HD현대삼호 노조도 영업이익의 30% 수준 성과급을 지급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사는 다음달 1일로 예정된 18차 본교섭에서 다시 마주한다. 이번 본교섭마저 결렬될 경우 노조는 부분 파업을 개시하며 압박 수위를 높일 전망이다. 이후 이어지는 집중 교섭에서도 평행선이 이어질 경우 전면 총파업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HD현대중공업 측은 이날 노조의 투표 결과와 관련해 “회사는 노사 간 입장 차를 좁히기 위해 교섭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신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27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HD현대중공업지부가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는 참여 인원(5607명)의 95.93%가 찬성해 가결됐다. 재적 조합원(8127명) 대비 찬성률은 66.18%다. 반대는 219명, 기권은 9명이었다. 이로써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HD현대중공업 노사는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7차례에 걸쳐 교섭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 상여금 100% 인상과 함께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배분'을 요구해 왔다. 현재 HD현대삼호 노조도 영업이익의 30% 수준 성과급을 지급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사는 다음달 1일로 예정된 18차 본교섭에서 다시 마주한다. 이번 본교섭마저 결렬될 경우 노조는 부분 파업을 개시하며 압박 수위를 높일 전망이다. 이후 이어지는 집중 교섭에서도 평행선이 이어질 경우 전면 총파업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HD현대중공업 측은 이날 노조의 투표 결과와 관련해 “회사는 노사 간 입장 차를 좁히기 위해 교섭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신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