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원문 보기 ↗

글랜우드, 실리콘투 지분 전량매각

매일경제-증권 · 2026-08-27 17:50 · 실리콘투(257720)

이 기사를 내 블로그에 포스팅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아직 AI 요약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 원고

없음

📄 원문 전문
440만주 블록딜 방식 처분 17개월만에 수익 46% 확정 실리콘투, 오버행 부담 해소 17개월만에 수익 46% 확정 실리콘투, 오버행 부담 해소 27일 실리콘투는 전 거래일 대비 5.12% 하락한 4만91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 개장 전 글랜우드크레딧은 보유한 실리콘투 지분 전량인 440만4344주(6.72%)를 주당 4만7800원에 블록딜 방식으로 매도했다. 매각가는 전 거래일 종가(5만1800원) 대비 약 7.7% 할인된 수준이다. 앞서 글랜우드크레딧은 지난해 3월 1440억원 규모 실리콘투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했다. 이는 글랜우드크레딧이 지난해 결성한 블라인드펀드(투자처가 정해지지 않은 펀드)의 첫 투자였다. RCPS 전환가액은 기준 주가 3만1558원 대비 약 4% 할증한 3만2695원이었다. 올해 4월 전환 가능 기간이 도래하자 글랜우드크레딧은 RCPS를 보통주로 바꾸며 투자 회수에 시동을 걸었다. 출자 직후만 해도 실리콘투 주가는 투자처였던 명품 플랫폼 발란의 법정관리 등으로 전환가액 밑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유럽과 북미에서 호실적을 이어가며 주가 회복에 성공했다. 지난 18일에는 유럽계 최상위 사모펀드(PEF) 운용사 CVC캐피털로부터 약 3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CVC는 유럽 최대 뷰티 유통 체인인 더글러스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CVC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 실리콘투가 발행하는 RCS 666만6666주를 주당 4만5000원에 인수했다. [우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