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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나, 美트위스트와 AI 신약개발 대규모 검증 MOU

아시아경제-증권 · 2026-08-27 08:50 ·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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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 프로티나는 미국 상장 바이오 기업 트위스트바이오사이언스(이하 트위스트)와 AI 항체 신약 개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트위스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상장 바이오 기업으로, AI로 대규모 설계되는 단백질·항체 서열을 후보물질로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합성·발현·시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글로벌 파트너사의 AI 설계 검증을 위한 대규모 실험검증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알파폴드3 수준 성능의 모델이 오픈소스로 공개되면서 AI 신약 개발 모델 수준이 상향평준화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AI가 생성한 대규모 후보물질을 얼마나 빠르게 구현하고 검증할 수 있는지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프로티나는 2024년 150억원 규모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과제와 2025년 470억원 규모의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를 통해 항체 설계 AI 모델과 대규모 실험 검증 및 데이터 생산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신약 개발 기업들과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AI 모델이 설계한 후보물질을 대량 실험 및 검증한 후 해당 데이터를 다시 AI 학습에 활용하는 폐쇄루프형 '랩인더루프' 체계를 갖췄다. 프로티나는 AI 신약 개발 확대에 따라 늘어날 실험 검증 수요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데이터 생산 공정의 완전 자동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월 4만개 수준인 항원·항체 상호작용 데이터 생산능력을 2028년까지 월 100만개로 25배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대규모 후보물질 검증을 신규 매출원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자체 및 공동개발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도 높일 방침이다. 트위스트의 대규모 합성·발현 역량과 프로티나의 실험 검증 및 데이터 생산 역량을 연계해 AI가 설계한 후보물질을 구현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효율화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 최고 7~13%, 주식 말고 적금 넣으시죠"…결국 ...윤태영 프로티나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전자(DNA) 합성 기술력을 보유한 트위스트와 프로티나의 대규모 웨트랩(Wet-Lab) 실험 검증 역량을 연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연말까지 구체적인 협업의 형태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