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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드림텍, 글로벌 빅테크 2곳 메모리 모듈 퀄 완료…4분기 본격 양산"

아시아경제-증권 · 2026-08-27 08:30 · 드림텍(19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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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텍 드림텍 close 증권정보 192650 KOSPI 현재가 5,25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060 2026.08.27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유가 충격에 K자형 증시 더 심해진다 드림텍, 실적 체력 회복…반도체·의료기기 성장 모멘텀 본격화 "애플, 아이폰17 전량 인도 생산 계획…국내 중소형주 주목"[클릭 e종목] 이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를 대상으로 메모리 모듈 퀄 테스트를 진행하며 신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 생산공장 증설이 다음 달 마무리되면서 올해 4분기부터 메모리 모듈 사업의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7일 드림텍에 대해 글로벌 빅테크 6개사 가운데 2개사의 메모리 모듈 퀄 테스트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드림텍은 1998년 설립돼 2019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삼성전자향 정보기술(IT) 부품 모듈 제조·개발 기업이다.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의 주요 벤더로 스마트폰 하단 통합 모듈과 지문인식 센서 모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사업부문은 IT·모바일커뮤니케이션(IMC), 바이오·헬스케어·융합(BHC), 카메라 모듈(CCM)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IMC가 47.3%, CCM 36.9%, BHC 15.8%다. 드림텍은 삼성전자의 메모리 모듈 생산거점 다변화 과정에서 인도를 신규 생산기지로 확보하면서 메모리 모듈 사업에 진출했다. 지난해 1월 삼성전자 DS사업부 벤더로 선정된 이후 서버용 RDIMM과 PC용 UDIMM, 노트북용 SoDIMM 등 주요 제품에 대한 승인을 순차적으로 획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양산을 시작했다. 글로벌 고객사 확대도 진행되고 있다. 드림텍은 북미 글로벌 빅테크 6개사를 대상으로 자체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인도와 중국 서버업체에는 별도의 추가 퀄 테스트가 필요하지 않아 우선 공급해 품질 이력을 확보한 뒤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 승인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이다. 현재 6개사 가운데 2개사의 퀄 테스트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된다. 생산능력 확대 시점도 앞당겨졌다. 글로벌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최종 고객사와 삼성전자 모두 생산능력을 조기에 확보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당초 2027년으로 예정됐던 인도 공장 증설은 올해 9월로 앞당겨졌다. 실제 인도법인 매출은 올해 1분기 91억원에서 2분기 136억원으로 49.4% 증가하며 메모리 모듈 물량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밸류파인더는 올해 드림텍의 메모리 모듈 매출이 최소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증설된 생산라인이 내년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메모리 모듈 매출 규모가 약 4000억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메모리 모듈 사업은 기존 스마트폰 부품 사업과 비교해 수익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서버와 PC, 노트북용 메모리 모듈은 제품 규격이 상대적으로 표준화돼 있어 반복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우빈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메모리 모듈은 서버·PC·노트북 등 제품이 규격화돼 있어 반복 생산이 가능한 만큼 기존 스마트폰 부품 대비 제조 효율과 수익성이 높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드림텍은 지난 3월 정관을 개정해 자사주를 1년 이내 소각하도록 명문화했다. 이어 5월에는 상장 이후 최대 규모인 약 251억원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지난 7월에는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추가로 체결했으며, 이달 26일 기준 계약 규모의 89.8%를 집행했다. 전 연구원은 "9월 인도 공장 증설과 최종 고객사 추가 승인이 맞물리는 하반기가 드림텍에 대한 재평가 구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 최고 7~13%, 주식 말고 적금 넣으시죠"…결국 ...이에 따라 드림텍은 기존 삼성전자향 IT 부품 사업에 더해 메모리 모듈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인도 공장 증설과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 추가 승인이 실제 양산과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경우 메모리 모듈 사업의 성장 기여도가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