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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텀, 한화솔루션과 북미 태양광·ESS용 '초슬림 매트릭스 트랜스' 공급 추진

아시아경제-증권 · 2026-08-27 08:30 ·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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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에이텀 에이텀 close 증권정보 355690 KOSDAQ 현재가 4,4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320 2026.08.27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에이텀, 美 하빈저와 '대형 상용트럭용' 초슬림 ICCU 개발…북미 공략 본격화 에이텀, 테슬라 사이버트럭 'ICCU 슬림화' 기술 고도화…LS오토모티브와 개발 추진 에이텀, EV 전장·AI 데이터센터 전력으로 사업 확장…정관 대폭 손질 이 한화솔루션과 손잡고 북미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겨냥한 전력부품 개발에 나선다. 전기차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이어 신재생에너지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고부가 전력부품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에이텀은 지난 6월 한화솔루션과 신규 거래를 시작한 데 이어 북미향 ESS와 태양광 마이크로 인버터에 적용되는 트랜스포머와 인덕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 계열사 한화큐셀의 북미 시장용 제품에 에이텀의 독자적인 초슬림 매트릭스 트랜스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에이텀이 개발하는 제품은 크게 북미향 중대형 ESS용 전력부품과 태양광 마이크로 인버터용 전력부품이다. ESS 분야에서는 매트릭스 방식의 트랜스와 인덕터 설계안을 제출하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이크로 인버터용으로는 고출력 트랜스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에이텀은 트랜스 높이를 30㎜ 수준까지 낮춘 초슬림 매트릭스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태양광과 ESS용 인버터는 고출력 전력을 장시간 처리하기 때문에 전력 손실과 발열을 줄이는 동시에 제한된 공간에 부품을 배치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매트릭스 구조를 활용하면 전력부품의 크기를 줄이면서 방열과 공간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이텀은 이를 통해 ESS와 마이크로 인버터의 소형화·경량화 수요에 대응하고 고출력 환경에서 안정적인 전력 변환 성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으로 이어질 경우 중장기적인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 에이텀은 오는 9월부터 개발 제품의 샘플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제품 검증과 고객사 평가 등을 거쳐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8년 양산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제품군은 양산 수요가 많은 만큼 향후 개발과 검증을 거쳐 공급이 본격화되면 안정적인 대량 양산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에이텀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전기차 중심에서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에이텀은 전기차 분야에서 현대모비스 1차 협력사 등록과 수주를 진행한 데 이어 LS오토모티브와 전기차 통합충전제어장치(ICCU)용 초슬림 플라나 트랜스를 개발하고 있다. 미국 하빈저 모터스와는 22킬로와트급 상용 전기차용 제품 개발도 추진 중이다.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도 고출력 전원장치에 적용되는 전력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한화솔루션과의 협력을 통해 북미 태양광·ESS 시장까지 진입하면서 고출력·고효율 전력부품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특히 북미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태양광 발전 확대와 함께 ESS 수요가 커지고 있어 에이텀에는 신규 성장시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고객사의 제품에 전력부품이 채택될 경우 단순 개발을 넘어 장기간 반복적인 양산 물량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현재는 개발 단계로, 실제 매출 발생 여부와 규모는 향후 샘플 공급과 고객사 평가, 제품 검증 및 양산 승인 등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 최고 7~13%, 주식 말고 적금 넣으시죠"…결국 ...한택수 에이텀 대표는 "한화솔루션 개발 참여는 에이텀의 초슬림·고효율 전력부품 기술을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ESS와 마이크로 인버터 제품의 개발 및 검증을 차질 없이 진행해 북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안정적인 양산 공급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