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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중국 수요 회복 및 북미 공급망 진입-키움

인포스탁데일리 · 2026-08-27 08:20 · 천보(27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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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김문영 기자] 키움증권은 27일 천보에 대해 중국 내 전해질 및 첨가제 수요 회복과 북미 완성차 공급망 진입, 새만금 공장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510억원, 영업적자는 38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59억원 적자를 상회했다”며 “중국 캡켐(Capchem), 틴츠(Tinci) 등 전해액사향 LiPO2F2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30% 증가하고 북미향 새만금 공장의 출하가 시작되며 외형이 성장했으나, 초기 고정비 부담과 낮은 가동률로 적자 기조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업황 개선 및 하반기 모멘텀에 대해선 “중국 전해액 업체들과 배터리 셀 업체 간 대규모 중장기 공급계약 체결 및 첨가제 가격 인상으로 과거의 공급과잉이 완화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며 “새만금 공장의 점진적 가동률 상승으로 자회사 천보비엘에스의 적자 폭이 줄어드는 한편, 오는 9월 3일 예정된 북미 완성차의 사이버캡(Cybercab) 출시와 맞물려 4680 배터리 소재 공급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천보의 올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56% 증가한 2090억원, 영업손실은 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단기 오버행 우려는 존재하나 하반기 매출 증가와 3분기 적자 축소, 4분기 흑자전환이 확인될 경우 실적 턴어라운드에 따른 본격적인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문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