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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광역철도 예타 통과…TK 1시간 생활권 열린다

아시아경제-경제 · 2026-08-26 14:00 ·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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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70km 광역철도망 확정 '별내선 연장' 등 신규 예타 대상 선정 '제6차 국도·국지도' 54개 사업 타당성 확보 대구·경북(TK) 신공항 배후 연결을 위한 70km 광역철도망 건설과 부울경 거점 의료기관인 부산대학교병원 글로벌허브 메디컬센터 신축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문턱을 넘어섰다. 수도권 동북부 신도시 교통난 해소의 핵심 열쇠로 꼽혀온 '별내선(8호선) 연장선' 등 4개 주요 인프라 사업도 신규 예타 대상지로 낙점되며 본격적인 사업성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 TK 철도망·부울경 중증의료 거점 본궤도…청년 첫 연금 지원도 청신호 기획예산처는 26일 조용범 차관 주재로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안과 예타 통과 안건, 제6차 국도·국지도 일괄예타 결과를 일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타당성을 최종 인정받은 사업은 총 5건이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젝트는 대구와 경북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총연장 70.06km·신설 64.97km)'의 통과다. 대구 서대구역과 경북 중북부권을 단일 생활권으로 묶는 이 노선은 향후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개항과 맞물려 지역 경제의 핵심 동맥 역할을 맡게 된다. 대구·경북 1시간 생활권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이기도 하다. 지역 필수 의료 공백을 메울 '부산대학교병원 지역완결형 글로벌허브 메디컬센터'도 예타를 통과했다. 노후 부지를 재편해 외래·입원·응급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통합암케어센터 등 전문 질환 중심의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민생·청년 복지 및 첨단 인프라 분야에서는 ▲18~26세 청년의 국민연금 조기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최초 1개월분 보험료(최대 4만원)를 지원하는 '청년 생애 첫 보험료 지원' ▲시설 거주 및 재가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고해상도 위성 2기를 제작·운용하는 '국토위성 3·4호기 개발사업'이 본사업 추진 자격을 얻었다. 별내선 3.4km 연결 착수…전북 산재병원·울산 문수우회로 예타 돌입 새롭게 예타 조사대에 오른 4개 사업 역시 지역 숙원 사업 위주로 꾸려졌다. 국토교통부 소관인 '별내선 연장 광역철도'는 별내역과 진접선(별내별가람역) 간 3.437km 구간을 직결하는 사업이다. 남양주 다산·별내·진접 지구 등 수도권 동북부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노선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울산 남구 무거동과 신정동 간 상습 정체를 해소할 '울산 문수우회도로 신설(2.61km)' ▲전북 익산에 치료·재활을 전담할 종합병원급 인프라를 짓는 '전북권 산재병원 건립' ▲농가의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유도하는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이 신규 조사 대상으로 확정됐다. 향후 5년간 전국 도로망 투자의 밑그림이 될 '제6차 국도·국지도 일괄 예타' 결과도 이날 확정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성 분석과 16개 분과위원회의 정책성·지역균형발전 종합평가를 거쳐, 전체 142개 후보 노선 중 54개 사업이 최종 문턱을 넘었다.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및 배후 주거지를 잇는 '안성 공도 우회도로(3339억원)', '평택 오성-고덕(3079억원)', '안성 대덕-용인 남사(2968억원)'를 비롯해 지방권 간선망인 '완도 약산-금일(4550억원)', '울주 청량-범서(3914억원)', '장흥 대덕 연지-순지(3694억원)' 등이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국토부는 통과된 54개 노선을 연내 고시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정식 반영해 순차 추진할 방침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자녀, 손주, 증손까지…132년 전 조상 덕에 매달 1...조 차관은 "예타 대상 사업은 조속히 내실 있는 검증에 착수하고, 통과 사업은 당초 설계한 정책 효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와 일정을 면밀히 관리해달라"고 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