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원문 보기 ↗

컴투스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 출시 직후 5000명 대기열…첫날 ‘안정적 출발’

인포스탁데일리 · 2026-08-26 13:35 · #게임

이 기사를 내 블로그에 포스팅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아직 AI 요약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 원고

없음

📄 원문 전문
[인포스탁데일리=김세원 기자]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컴투스(078340)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제우스)'이 26일 낮 12시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하반기 MMORP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우스는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기존 MMORPG에서 최상위 이용자에게 집중됐던 경쟁과 보상 구조를 완화하고 다양한 이용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 방향으로 내세웠다. 출시 직후 이용자가 몰리며 일부 서버에서 접속 대기열이 발생했다. 서비스 개시 시점인 오후 12시 직접 헤르메스1 서버에 접속한 결과 대기 인원이 한때 5000명을 넘어섰으며 실제 게임 진입까지 15분 가까이 소요됐다. 다만 초기 대기열은 비교적 빠른 속도로 감소했다. 몇몇 대작 MMORPG들이 런칭 직후 서버 부족과 지나친 대기 시간 등 접속 문제로 부침을 겪었던 상황과는 대조적이다. 접속 이후 약 30분간 갤럭시 S26 울트라를 통해 튜토리얼과 초반 성장 구간을 플레이한 결과 눈에 띄는 끊김이나 지연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게임 내 이용자 채팅에서도 최적화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일부 확인됐다. 게임 접속 후 바로 이어지는 튜토리얼 콘텐츠는 40레벨 캐릭터를 먼저 체험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튜토리얼에서 높은 레벨의 캐릭터와 '대시' 등 주요 전투 시스템을 경험한 뒤 본격적인 캐릭터 성장 과정에 진입한다. 앞서 컴투스와 개발사 에이버튼은 제우스를 통해 기존 MMORPG의 과도한 경쟁 구조에서 벗어나겠다는 방향성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특정 최상위 이용자가 게임 내 주요 보상과 경제를 독점하는 구조를 완화하고 일반 이용자도 성장과 생산, 거래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게임 경제를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만큼 향후 관건은 이 같은 설계가 실제 이용자 생태계에서 개발사의 의도대로 작동하는지 여부다. 출시 초기 서버 안정성을 넘어 이용자 간 성장 격차와 게임 경제, 자동·수동 전투의 균형 등이 제우스의 장기 흥행을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힐 전망이다. 김세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