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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 최대주주 지본, 5억원 규모 주식 매수…“책임경영 강화”

매일경제-증권 · 2026-08-26 10:35 ·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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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주식 4180만주→2090만주 햇빛소득마을 1차 7MW 수주 영농형 태양광 사업 확대 추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에 본사를 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파루의 최대주주인 지본이 5억원 규모의 파루 주식 매수에 나선다. 파루는 최대주주 지본이 총 5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앞서 파루는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주식 매수 계획을 공개했다. 구체적인 매수 시기와 수량은 거래가격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파루는 이번 주식 매수가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최대주주의 신뢰를 나타내는 동시에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매수 계획은 파루가 주식병합을 마치고 거래 재개를 앞둔 시점에 발표됐다. 파루는 최근 액면가 500원인 보통주 2주를 액면가 1000원의 보통주 1주로 합치는 2대 1 주식병합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수는 4180만4315주에서 2090만2157주로 줄어든다. 주식병합으로 정지됐던 주식 거래는 오는 27일 병합 신주 상장과 함께 재개될 예정이다. 파루는 주력인 영농형 태양광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태양의 움직임에 맞춰 태양광 모듈 각도를 자동 조절하는 추적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농업과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사업인 ‘햇빛소득마을’ 1차 사업에서는 7건, 약 7MW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으며 2차 사업에도 80건을 신청한 상태다. 파루 관계자는 “최대주주의 주식 매수 결정은 회사가 보유한 기술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주식병합과 거래 재개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