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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는 싫지만 축제는 가고 싶어…모니모 축제 혼잡도 서비스

매일경제-경제 · 2026-08-25 10:10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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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 통합 플랫폼 모니모에서 지역 축제의 인파를 가늠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 삼성카드는 한국도로공사와 공공·민간 데이터 협력을 통한 지역축제 안전관리 및 관광 활성화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공·민간 데이터를 결합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모색할 계획이다. 삼성카드가 보유한 소비 데이터와 한국도로공사가 보유한 휴게소 기반 이동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금융 통합 플랫폼 모니모와 연계한 지역축제 장소 내 혼잡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자체는 축제 방문객 규모와 혼잡도를 확인해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할 수 있으며, 관광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양사는 휴게소 이용객의 이동 및 소비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휴게소 운영 효율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그동안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삼성카드 데이터랩’의 지역소비 데이터 특화 서비스 ‘생활경제 맵(MAP)’을 제공 중이며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을 지원해왔다. 다른 카드사들도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과 밀접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달 7일 홈앤쇼핑과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카드도 SKT·서울신보·KB국민은행 등과 협력해 데이터 기반 서울시 상권 분석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