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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시황레이더] 삼성 그룹주, 삼성전자 주주환원 정책 실망감에 약세 등

인포스탁데일리 · 2026-08-24 11:20 · 삼성전자(005930)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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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 진에어(003240)·에어부산(298690),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3사 합병 계약 체결에 급등 진에어는 지난 21일 장 마감 후 에어부산(주) 및 에어서울(주)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합병비율: (주)진에어 : 에어부산(주) = 1 : 0.2862684, (주)진에어 : 에어서울(주) = 1 : 0.7501939, 합병기일:2027-03-16, 신주상장예정:2027-03-31) 공시했다. 이와 관련,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은 2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3사 간 합병안을 승인한 뒤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3사는 오는 12월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안을 승인하고, 항공사업법상 합병 인가를 비롯한 관계 당국의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내년 3월 17일 통합 항공사 출범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3사는 각 사가 보유한 노선과 기단, 인적·물적 자원을 결합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노선 네트워크와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주요 거점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수요를 발굴해 고객의 목적지 및 운항 스케줄 선택 폭도 확대할 방침이다. ■ DN오토모티브(007340), 펀더멘털 견고 확인, DN솔루션즈 상장 우려 과도 분석 등에 강세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실적 발표 후 NDR을 진행한 결과, 하반기에도 공작기계·방진제품 위주로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유지되며 펀더멘털이 견고할 것으로 분석했다. DN솔루션즈의 상장은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으며,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회사의 우선순위는 Heller와의 시너지라고 설명했다. DN솔루션즈 상장 우려로 촉발된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이 P/E 6배까지 하락했지만 펀더멘털에 이상이 없다는 점에서 매수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DN솔루션즈의 2분기말 수주잔고는 사상 최고인 1조 1,261억 원(전년동기 8,768억 원)을 기록했으며, 7월 신규수주도 2분기 수준의 증가율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규수주 중 우주항공·방산 비중이 20%(2025년 13%)까지 확대되며 단가가 높은 고사양 제품 위주로 믹스가 개선되고 있어, 우주항공·방산이 신규 수요처로 부상하면서 공작기계 호조 사이클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Heller는 2026년 상반기 영업적자가 1,600만 유로에서 600만 유로로 축소되었으며, 매출 효과가 발생하는 2027년 하반기에는 분기 흑자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진건설로봇(079900), 3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소폭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최근(08/13) 발표한 동사의 2분기 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473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8.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521억 원, 영업이익 86억 원) 대비 매출액은 소폭 하회하였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상회했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이유는 글로벌 전지역에서 콘크리트펌프 관련 사업의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등으로 분석했다. 반면, 당사 추정 3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498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8%, +59.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를 기점으로 점차 동사는 매출 성장세 전환 및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북미, 유럽, 중동 지역 등의 수요 증가 등 때문으로 분석했다. ■ 다이나믹솔루션(290660), 엔비디아 '차세대 BCI·AI칩' 기술 협력 논의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로봇대회(WRC) 현장의 전시 부스를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인 황 수석이사는 동사 백명훈 대표와 기술진을 만나 BCI 기반 로보틱스와 관련 AI 칩 분야의 기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동사의 로봇손 '엑스핸드(X-HAND)' 시연을 직접 확인하고 원격 정밀 구동 기술과 안정성, 향후 BCI 및 피지컬 AI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 등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사는 엑스핸드에 BCI와 AI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피지컬 AI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으로, 사용자의 운동 의도를 뇌파 신호로 분석해 로봇손을 움직이는 시스템 구현을 구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3월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엑스핸드 관련 기술을 이전받고 통상실시권을 확보했으며, 중국 BCI 전문기업 브레인코,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노에틱스 로보틱스, 자율주행 무인배송 기업 네오릭스 등과도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로봇 생태계와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백명훈 동사 대표는 "엑스핸드의 원격 정밀 구동 및 촉각 기술에 BCI와 AI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로봇손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확대하고 휴머노이드와 산업용 로봇, 재활·의료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 그룹주, 삼성전자 주주환원 정책 실망감 등에 약세 삼성전자, 지난 21일 장 마감 후 보통주 53,285,968주(15조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26-08-24~2026-11-21) 공시했다. 또한, 2026년 주주환원 예상 규모 및 시행 방안(2026년 주주환원 잔여 재원(3년간 총 FCF 50%에서 2024~2025년에 시행한 29조 3,000억 원 차감)은 약 90조~110조 원 규모로 예상 등) 공시했다. 다만, 삼성전자가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지만, 시장에는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규모가 시장 예상치에 머물었을 뿐만 아니라, 올해 3분기에만 약 30조 원의 현금배당을 예고했지만, 시장이 기대했던 주주환원 목적의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제시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별도로 발표한 15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역시 소각 목적이 아닌 임직원 보상용이라고 알려졌다. 이어 나머지 약 60조~80조 원은 내년 1월 이사회에서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집행 방식을 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DS투자증권은 즉각적인 대규모 자사주 매입 확정이 없어서 주가가 일단 밀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삼성 그룹주가 하락했다. 박상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