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원문 보기 ↗

LG,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는 전자 계열사 주도-대신

인포스탁데일리 · 2026-08-21 08:40 · #통신

이 기사를 내 블로그에 포스팅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아직 AI 요약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 원고

없음

📄 원문 전문
[인포스탁데일리=김세원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LG(003550)에 대해 "전년 동기 대비 연결 실적 개선을 이끌어냈으며, LG전자, LG이노텍이 CAPA를 늘리며 현재의 수요 초과에 대응하고 있다. 3분기에도 전자 계열사 주도 아래 그룹 전반의 실적 개선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유지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통신 부문에서도 LG유플러스가 지난해 경쟁사 보안 이슈에 따른 가입자 유치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올해도 인터넷 가입자 증가로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수익 구조도 종래 B2C 중심에서 B2B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앞서 완판된 파주 데이터센터도 매출 발생을 앞두고 있다. 건설도 당초 계획보다 더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증가한 매출액과 달리 ESS 영업이익은 예상 대비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유럽·아시아 중심으로 EV 수요 개선세가 관측됐지만 ESS는 상반기까지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작년 하반기 美 EV 공장 라인을 ESS로 전환한 데 따른 높은 고정비 부담과 요율 및 품질 관리 비용이 추가된 것이 적자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4분기 정도 이러한 고정비가 줄어들 것으로 판단되며, 매출화되고 있는 ESS 부문 수주잔고를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에 흑자 전환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LG화학, LG생활건강을 비롯한 화학 계열사가 2~3년간 어려웠던 국면에서 벗어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라면서도, "호재가 됐던 중동 지정학 리스크發 유가 급등의 시차 효과라는 기저 효과가 하반기에는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세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