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 SK증권(001510), SK하이닉스 40조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중개 속 수수료 수익 기대감 등에 상한가
전일 장 마감 후 SK하이닉스, 보통주 24,070,000주(40조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위탁투자중개업자:SK증권) 및 보통주 24,070,000주 소각 결정(자기주식 취득 위탁 투자중개업자:SK증권) 공시했다. SK하이닉스가 약 3개월에 걸쳐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동사의 중개 수수료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 삼양바이오팜(0120G0), mRNA 암 백신 전달체 '나노레디' 비임상 국제 학술지에 게재 소식 등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메신저 리보핵산(mRNA) 암 치료용 백신에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 전달체 ‘나노레디(NanoReady)’의 비임상 연구결과에 대한 논문이 국제저명 학술지 ‘제어 방출 저널(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나노레디는 동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전자 전달체 플랫폼 SENS(Selectivity Enabling Nano Shell) 중 하나로 자체 개발한 지질과 생분해성 고분자를 결합해 만든 나노입자 형태의 전달체라며,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비장의 수지상세포에 선택적으로 mRNA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나노레디는 mRNA 없이 전달체만 미리 만들어 보관할 수 있어서 환자별 암 특성에 맞는 항원 정보를 담은 mRNA가 준비되면 전달체에 섞는 것만으로 쉽고 빠르게 암 백신을 만들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나노레디가 단순히 연구단계의 전달체가 아니라, 다양한 mRNA 후보물질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임을 뒷받침하는 전임상 근거를 확보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자체 mRNA 암 백신 파이프라인의 후속 개발뿐 아니라 글로벌 기술이전, 신약 공동 개발 등 플랫폼 기반 사업 확대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분쟁 격화 속 급등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최윤범 사내이사 측이 오는 9월 9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안건 설명자료에 허위사실을 기재하고 왜곡된 주장을 펼쳤다며 즉각 삭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응하지 않으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형사고발하겠다는 입장이다. 안건 설명자료는 주주가 안건의 찬반을 판단할 때 참고하도록 회사가 만들어 배포하는 문서로 동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자료는 49쪽 분량이며, 이 중 8쪽이 'MBK·영풍의 경영역량 한계 및 거버넌스 훼손 우려' 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주식회사 영풍 외 1인 등이 주주총회결의취소 청구 소송 제기 및 검사인 선임 관련 소송 등의 제기ㆍ신청(경영권 분쟁 소송) 공시했다.
상상인증권은 전일 동사에 대해 2분기 귀금속 가격 급락에도 별도 영업이익은 5,890억 원(OPM 14.6%)으로 견조한 이익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희소금속은 매출액 970억 원, 매출총이익 760억 원(GPM 78.5%)를 기록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게르마늄(GE) 상업화 일정은 조기화됐다며, 오는 8월 Crude Ge Oxide 조기 생산 후 내년 1분기부터 본격 판매할 예정이고, 2027년 말 고순도 GE 판매 개시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 NAVER(035420), 네오클라우드 사업 기대감 등에 강세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이번 NDR과 코어위브/네비우스, 브룩필드의 실적발표를 통해 네오클라우드 산업의 폭발적 성장과 동사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고 분석했다. 코어위브/네비우스는 향후 수 년 내 AI DC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을 수 없어 xAI 등 신규 경쟁사 진입에도 모두 동반 성장할 것이라 설명하며 확장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룩필드는 AI CapEx의 지속 증가를 전망하며 핵심 기반이 되는 물리적 인프라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동사는 엔비디아가 직접 지분 투자를 집행하는 핵심 전진기지로, 브룩필드로부터 자금 지원 가시성이 높아 1단계 200MW를 시작으로 스케일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3분기 내 200MW에 대한 고객사, 수주 계약 발표와 함께 브룩필드 자금조달 및 엔비디아 지분투자가 확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및 운영 사업은 2027년부터 매출 인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말 100MW, 2028년말 200MW로 단계적 확장해 최종 GW급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GW 기준 네오클라우드 연 매출액은 22조 7,000억 원으로 추정하며, 이는 최근 코어위브·네비우스 실적발표로 확인된 단가 대비 보수적인 가정이라고 설명했다. 200MW가 온기 반영되는 2029년부터는 연 4조 5,0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영업이익률 15% 이상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네오클라우드 사업으로 2027년 매출액 1조 3,044억 원, 영업이익 1,752억 원(OPM 13.4%), 2030년 매출액 12조 4,360억 원, 영업이익 1조 8,655억 원(OPM 15%)을 전망했다.
■ LG씨엔에스(064400), 프리미엄 주거시설 관리 전문기업 타워피엠씨와 '보안 로봇 솔루션 서비스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주거시설 관리 전문기업 타워피엠씨와 '보안 로봇 솔루션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2개월간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 단지에서 기술 검증을 진행한 뒤 4분기 내 실제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도입되는 사족보행 로봇은 공용공간과 지하주차장을 자율 순찰하며 이상 상황을 감지해 관리실에 알람을 전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데이터 학습과 운영에는 동사의 RX 플랫폼 '피지컬웍스(포지·바통)'가 활용돼 투입 기간을 1~2개월로 단축시켰으며, 향후 청소로봇 등 이기종 로봇과 연계한 자율 협업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명창국 동사 상무는 "피지컬 AI 기술이 실제 주거 환경에서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관련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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