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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핵심 전진기지”…네이버, 증권가서 목표주가 40만원 유지

매일경제-증권 · 2026-08-20 09:00 · NAVER(03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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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0일 네이버(NAVER)에 대해 네오클라우드 산업 성장에 따른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최근 기업설명회(NDR)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 네비우스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의 실적발표에서 이러한 가능성을 확인, 확장 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고 짚었다. 브룩필드는 AI 설비투자(CAPEX)의 지속 증가를 전망하며 핵심 기반이 되는 물리적 인프라에 대한 투자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봤다. 네이버는 엔비디아가 직접 지분 투자를 집행하는 핵심 전진기지라고 분석했다. 브룩필드로부터 자금 지원도 가시성이 높기에 1단계 200메가와트(MW)를 시작으로 수요에 대응하는 스케일업이 가능하다고 봤다. 또 3분기 안에 200MW에 대한 고객사, 수주 계약 발표와 함께 브룩필드 자금조달 및 엔비디아 지분투자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증권은 현재 기업 가치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봤다. 또 네이버의 강점은 7년 이상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구축·가동해 언어모델(LLM) 학습과 서비스에 적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봤다. 글로벌에서도 미국, 중국의 일부 빅테크 외에 이러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은 없다고 봤다. 또 미국의 AI DC 건설이 지연돼 아시아로 확장되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이 밖에도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운영 사업은 내년부터 매출 인식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상반기 단계적 확장을 통해 최종 기가와트(GW)급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봤다. 최근 네오클라우드 사업으로 내년 매출액은 1조3044억원, 영업이익 1752억원을 전망했다. 2단계 각 세종 증설부터는 다수의 고객과의 단기 계약을 병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GPU 가격에 동반해 렌탈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라며 “단기 계약의 단가가 장기 계약의 2배 이상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