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株, 지역차등 전기료 수혜 기대
매일경제-증권 · 2026-08-19 18:05
· #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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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2일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한 자리에서 '산업용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안'을 제시했다. 이 차등안의 핵심은 현행 산업용 전기요금 평균값인 kwh당 182원을 기준으로 삼아 지역별로 요금 할인 폭에 차등을 두는 것이다.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수도권 남부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할인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수도권(인천·경기 북부)은 최대 10원, 중부권(강원·충청)은 최대 15원을 깎아준다. 특히 전력 생산이 집중된 남부권(영호남)에는 최대 18원이라는 가장 큰 폭의 할인 혜택이 적용될 방침이다. 이번 전기요금 차등안이 실제 적용된다면 철강사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