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랠리’ 다시 시작될까…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일 동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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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반도체 훈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8000원(2.91%) 오른 28만2500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한때 28만8000원까지 오른 뒤 상승 폭을 조정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11만7000원(7.11%) 오른 17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179만2000원까지 오른 뒤 상승 폭을 조정하고 있다.
이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강세 분위기가 국내 증시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64%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또 마이크론(4.13%), 샌디스크(8.88%),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3.04%)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더욱이 반도체는 불안한 국제 정서에도 불구하고 상승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간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상의에 따른 60일 협상 시한이 연장 없이 만료되는 등 양국의 갈등에 국제유가가 치솟자 뉴욕 증시 3대 주가지수는 동반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632억원, 132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1578억원 순매도 중이다.